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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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나 통하면 연봉 1억 원"‥ "제발 속지 마세요"
(앵커)정규직 채용을 미끼로 취업 사기를 벌인 혐의로 노조 간부 출신 현대차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회사도 노조도 부정 채용은 절대 없다며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평균 연봉이 1억 원이 넘는 정규직 일자리는 번번히 취업 사기의 미끼가 되고 있습니다.울산문화방송 정인곤 기자입니다.(기자)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
정인곤 2024년 10월 31일 -
나주 국가에너지산단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전남도가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예정부지인 나주시 왕곡면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기간을 2027년 10월 말까지 3년 더 연장했습니다.개발 기대 심리에 따른 투기 목적의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일정 수준 이상의 토지 면적을 거래할 경우 나주시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혁신산단 주변에 조성되는 에너지 국가산...
주현정 2024년 10월 31일 -
'교사들이 출제한 모의고사'..수험생들 마지막 수능 점검
(앵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전남에서는 수험생 제자들을 위해 현직 교사들이 직접 출제한 마지막 모의고사가 치러졌습니다.안준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 복도 사이영어 듣기평가 방송이 울려퍼집니다.학생들은 수능용 손목시계를 확인하고시험지에 밑줄...
안준호 2024년 10월 31일 -
농민단체, 농어민수당 120만 원 인상 촉구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등2개 농민단체가 전라남도에 농어민 공익수당을 120만 원으로 인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이들은 올해 폭염 등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농어업 기반을 붕괴하고 있지만전라남도가 지역 농어민들에게 직접적인 지원대책을 내놓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또 공익수당 지급을 농어가 단위가 ...
서일영 2024년 10월 31일 -
한전 'BIXPO'서 에너지 신기술 첫 공개
에너지·전력 분야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BIXPO(빅스포) 2024가11월 6일부터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이번 행사에는LS일렉트릭, LS전선, HD현대일렉트릭 등이 참가하며,재생에너지 확대와 연료전환 시대 맞춤신기술 전시회도 예정됐습니다.한전은 올해 행사부터 국내·외 에너지기술...
주현정 2024년 10월 31일 -
폐기물 수거차량에 숨진 초등학생 추모 물결
(앵커) 그제 아파트 폐기물 수거차량에 치여초등학생이 숨진 현장에추모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안타까운 사고에폐기물 관리 안전 규정의 적용 대상을확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후진하는 폐기물 수거 차량에 치여 초등학생이 숨진 사고 현장.아파트 단지 한 편에 어린 ...
김영창 2024년 10월 31일 -
"수갑 채워진 채 전속력 도주"..피의자 또 놓친 경찰
(앵커) 광주의 한 경찰서에서불법 도박 혐의로 체포된 외국인 남성이 도주했다가18시간만에 붙잡혔습니다.지난 16일 다른 경찰서에서 피의자가 도주해경찰청이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한지2주도 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주의 한 경찰서.지구대 순찰차에서 내린 경찰관이뒷좌석의 남성...
천홍희 2024년 10월 31일 -
광주학생독립운동이 미국 한인단체 통합에 영향
광주학생독립운동이 미국 하와이 한인단체들의 통합에 영향을 끼쳤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 연구팀은1930년대 미국 한인 자료를 분석한 결과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던 한인 250여명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지지하는 단체를 결성하고분열된 한인단체들을 통합했다는 사실을확인했다고 ...
이재원 2024년 10월 31일 -
광양 플랜트노사 대립 장기화‥중재 필요
(앵커)광양제철산단 공사 현장에서일하는 플랜트건설 노동자와 사측이7개월째 대립하고 있습니다.노조가 노조원을 징계하고이를 사측에 보고하라는 조항을 두고양측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서울 포스코센터 본관.광양 플랜트건설노조가건물 진입을 시도합니다.직원과 몸싸움이 벌어지...
유민호 2024년 10월 31일 -
[전주]"동학농민운동도 독립운동".. 정부만 '다른 생각'?
(앵커)'녹두장군' 전봉준을 비롯해 일제의 국권 침탈에 맞선 동학농민혁명군을 독립유공자로 인정할지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정부가 독립운동이 시작된 시점을 놓고 이견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전주문화방송 조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선 동학농민혁명 '서훈 문제'가 거론됐...
조수영 2024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