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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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보행자 사망사고 11월 가장 많아'
광주*전남지역 보행자 사망 사고가 11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2021년부터 2023년까지 보행 중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268명이며, 이를 월별로 분류하면 11월 사망자가전체의 14.6%인 39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집계됐습니다.10월에는 28명, 1월엔 27명이 사망하는...
김영창 2024년 11월 11일 -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구출 30년.."자연유산 보존 상징"
(앵커)경북 안동에 있는 임하댐 건설 계획에 따라 수몰 위기에 처했던 은행나무가 구출된 지 올해로 30년이 됐습니다.수령 7백 살이 넘는 나무를 지키기 위해 당시 5백 톤 무게의 나무를 들어올려 다시 심는 대규모 공사까지 진행됐었는데요.용계리 은행나무 구출 공사는 지금도 자연유산 보존의 상징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
김경철 2024년 11월 08일 -
광주기아챔필 관중석 10년 만에 전면 교체
KIA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관중석이 10년 만에 전면 교체됩니다.광주시는 내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 전까지 1,2층 관중석 의자 2만2천 개 가운데 1층 의자 만6천 개를 교체하고, 추후 예산을 편성해 2층 나머지 관중석도 정비할 방침입니다.2014년 개장한 챔피언스필드는 노후한 의자와 테이블 등이 파...
박수인 2024년 11월 10일 -
요양병원에서 환자 간 폭행..병원 책임은?
(앵커)거동이 불편한 90대 치매 노인이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머물던다른 환자에게 폭행을 당해크게 다쳤습니다. 가족들은 "병실 내에서 폭행이 일어났는데도병원 측이 방치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야심한 밤 한 요양병원 내 5인 병실.한 환자가 다른 환자에게 다가가더니,손으로 ...
김규희 2024년 11월 08일 -
동부권 첫 공립 역사박물관..주제는 '여수와 바다'
(앵커)여수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지역의 역사 전반을 조명하는시립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현재 전체 공정률 54%인 여수박물관은'여수와 바다'라는 전시 주제로웅천 이순신 공원에 건립 중인데,내년 하반기에 정식 개관할 예정입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수 웅천 이순신 공원에시립 박물관 건립...
최우식 2024년 11월 08일 -
광주 소각장 어디로?..입지선정위 곧 개최
(앵커)광주시 소각장 후보지로 모두 6곳이 신청됐습니다.2030년 운영을 시작하려면,내년까지 소각장 입지를 결정해야 하는데요.며칠 안으로 후보지가 추려지고,후보지 행정동이 발표될 예정입니다.김초롱 기자가 향후 일정을 설명해드립니다.(기자)광주시 소각장 후보지로 신청된 곳은광산구 4곳과 서구 1곳, 남구 1곳 등모...
김초롱 2024년 11월 05일 -
전라남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4청5백억원 지급
전라남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4천573억원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합니다.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은 8만8천 호에 천152억원이고, 법인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 직불금은 12만9천 명에 3천421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액수가 많습니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박수인 2024년 11월 10일 -
광주시 공항 무안 이전 이달 말 여론조사 실시
광주시가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공항 이전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광주시는 이달 말 전문기관에 의뢰해 광주 민간·군공항 무안 통합이전에 대한 무안 군민들의 찬성·반대 의견을 조사할 예정입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공항 무안 이전 골든타임이 올해 말까지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 여론조사 결...
박수인 2024년 11월 10일 -
[전주] "추모도 강요하나?".. 묵념 인증사진 송부하라는 국가보훈부
(앵커)오늘(11)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앞두고, 국가보훈부가 지자체와 학교에 보낸 공문이 논란입니다.묵념을 하는 인증 사진을 송부할 것을 요청한 건데,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에도 맞지 않는 데다 강요로 여겨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전주문화방송 이주연 기자입니다.(기자)11월 11일 11...
이주연 2024년 11월 08일 -
[대전] '붙이면 끝' 초간단 건축물 안전 진단
(앵커)국내 연구진이 구조물에 필름을 붙이기만 하면 비틀림이나 침하 여부 등을 간편하게 점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대전문화방송 박선진 기자입니다.(기자)교량의 보에 금이 가 틈새가 벌어지자붙어있던 필름에 새겨진 푸른빛의 세모와 네모 중 세모만 색이 붉게 변합니다.세모 안에 있는 2천만 개의 나노 돌기...
박선진 2024년 1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