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트럼프 2기 시작도 안 했는데...수출 적신호

(앵커)광주 전남의 수출 감소세가심상치 않습니다.트럼프 2기가 시작되면불확실성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지역 경제에도 타격을 주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윤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광주 전남의 10월 수출액은 45억 달러,1년 전보다 12억 달러,비율로는 21.1% 감소했습니다.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가전, 석유제...

해남군, CJ와 협업 '김 육상양식 개발' 공모 도전

해남군이 전라남도와 CJ제일제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공모 예정인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개발사업'에 도전합니다.해남군은해상 김 양식량 급감에 대비해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350억원을 투입하는 등김 육상양식 시스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해수부 방침에 따라,CJ 등 기업과 협업으로 내년도 공모사업과 ...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일부 구간 지하에서만 공사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 중 일부 구간은 지하에서만 공사가 진행돼교통 불편이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복개 구조물과 교량 때문에지상 공사가 어려운 8공구는터널 공법으로 지하에서 공사하기로 했고,7공구도 같은 공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2단계 7공구와 8공구는 전남대에서 오치초...

"노랗게 시들고 싹이 안나.."..가을비에 시금치 작황 '비상'

(앵커)특유의 달콤한 맛에 시금치 중의 시금치로 불리는'섬초'가 잦은 비로 작황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이상고온과 잦은 비 영향인데망연자실한 농가들은 올해 농사를 포기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육지에서 배로 40분을 달려 만난섬초 생산지 신안 '비금도'.겨우내 눈과 해풍도 견딘다는 ...

순천대-목포대, 극적 통합 합의‥"2026년 출범"

(앵커)순천대와 목포대가통합대학과 의대를 설립하기 위한합의를 끌어냈습니다.양 대학은 전남의 숙원인 의대 설립을 위해곧바로 통합 작업을 시작한 뒤,오는 2026년 개교를 목표로절차를 밟아갈 계획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통합 합의는 전라남도가 1차 의대 공모 마감 시한으로 제시한지난 15일 저녁, 이뤄졌습니...

대각선 횡단보도 2027년까지 150곳에 설치

'대자보 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가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대각선 횡단보도를 늘려가기로 했습니다.광주시는 올해까지 66곳에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고,매년 설치 장소를 늘려2027년까지는 150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대각선 횡단보도’는 모든 차량이 정지한 상태에서 보행자들이 모든 방향으...

"공영주차장 알박기 주차 여전...대책 시급"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은공영 주차장에캠핑카들이 장기간 주차돼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광주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박 의원은 주차장법 개정으로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이동명령 등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실태 파악과 함께 합동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특히 무료 공영주...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 3년 만에 2.45배 증가

시민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공익신고가 광주에서 3년만에 2배 이상 늘었습니다.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가지난 2020년 5만4천여 건에서지난해에는 13만4천여 건으로 3년만에 2.45배 증가했습니다.공익신고가 많은 장소는 소태IC와 화정사거리, 진월동 순환도로 진출로 등이었습니다.경찰은 차...

뉴스데스크 2024.11.17

뉴스데스크 2024.11.17

담양 장성 등 전남 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

전남지역에 올 가을들어 처음으로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담양,장성,곡성,구례,순천,완도,영광 등 7개 시군입니다.이 지역은 내일 아침 기온이오늘보다 10 안팎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내일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도오늘보다 10도 정도 낮은 영상 2도로 예상됩니다. #한파주의보 #담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