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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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축사 화재 250억 피해..전기적 요인 최다
전남에서도 축사 화재로 인한인명과 가축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지난 5년 동안 전남 지역에서 축사 화재 2백여 건이 발생해5명이 다치고, 소방 당국 추산 25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49.3%로 절반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부주의가 27.6%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규희 2025년 02월 19일 -
60대가 몰던 SUV차량 병원 '쾅'..2명 부상
오늘(19) 오전 10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병원에서 6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SUV차량이 병원 내 카페 1층을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카페 손님 2명 등이 경상을 입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운전자가 후진을 하다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병...
김영창 2025년 02월 19일 -
해경, 서경호 침몰 원인 수사...선사 압수수색
제22서경호의 침몰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여수해양경찰서가 선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해경에 따르면어제(18) 부산 서구에 있는제22서경호 선사 사무실 등 4곳과 관련 대상자를 압수수색하고,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습니다.지난 9일 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139톤급 제22서경호가 침몰하는 사고로, 현재 5명이 ...
최황지 2025년 02월 19일 -
광주FC, ACLE서 K-리그 팀 유일하게 '16강행'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한프로축구 광주 FC가태국 브리람과 무승부를 기록하며조별 리그 일정을 모두 끝냈습니다.광주 FC는어제(18)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태국 브리람과의 경기에서후반 23분과 29분 연이어 터진 오후성의 골로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이로써 광주 FC는조별리그 성적 4승 2무 2패 승...
한신구 2025년 02월 19일 -
'불장난' 염소 축사 태운 중학생 입건
전남 보성경찰서는 불장난을 하다가염소 축사에 불을 낸 10대 중학생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해당 중학생은 어제(18) 오후 4시 반쯤,보성군 벌교읍 염소 축사 인근에서동생과 함께 라이터로 종이를 태우는 등 불장난을 하다가 축사에 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이 불로 인명, 가축 피해는 없었으나축사 3동이 불에 타는 등 4...
김영창 2025년 02월 19일 -
KIA, 미국 전지훈련 마치고 오늘 귀국
기아 타이거즈가미국 어바인 전지훈련 캠프를 무사히 마치고오늘(19) 오후 귀국합니다.지난 달 23일부터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한미국 전지훈련 캠프를 마친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 60명이 오늘 오후 5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부상없이 착실히 훈련을 소화한 점을이번 전지훈련 가장 큰 성과로 꼽은 이범호 ...
한신구 2025년 02월 19일 -
광주 '탄핵 반대' 집회 연 단체..22일 목포로 온다
지난 주말 광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던 단체가 오는 주말 목포에서 집회를 열 것으로 보입니다.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탄핵 반대 측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이번 주 토요일인 22일 오후 2시 목포역 광장에서 백여 명 참석 예정으로 집회 신고를 했습니다.목포시민주권행동은 오늘(19) 오후 비상 대...
김규희 2025년 02월 18일 -
[충북] '주 4일 출근 근무제' 도입.."일·양육 함께"
(앵커)나흘은 사무실에 출근하고 하루는 집에서 일하는 '주 4일 출근 근무제'가 충북도청에서 처음 시작됩니다.출·퇴근하는 길에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데려올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 도입하는데요.일하면서 자녀를 키우는 부담을 덜 수 있어공직사회의 반응이 좋습니다.MBC충북 이병선 기자입니다.(기자)석 달 뒤 첫아...
이병선 2025년 02월 18일 -
20% 불 탄 광주 송정 5일장.."살 길 막막"
(앵커)광주 송정5일장에 불이 나 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불이 난 이후 어제(18) 첫 장날이 다시 열렸지만, 피해 상인들에 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해 보입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최근 광주 송정5일장에서 난 불로 가게가 모두 타버린 김정숙 씨.장날을 맞아 부랴부랴 물건을 챙겨 ...
천홍희 2025년 02월 18일 -
노동계,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엄벌 촉구"
1천 억원이 넘는 임금체불로 구속된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의 1심 선고를앞두고 지역 노동계가 박 회장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어제(18) 성명서를 내고 "박 회장은 1천 200억 원의 임금을 체불해근로자들의 생계가 무너지는 등 사회적인 중대 범죄를 저질렀다"며"재판부는 내일(19) 1심 선고...
김영창 2025년 0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