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미래차국가산단 본격 시작..기업 유치 등 과제

(앵커)최근 정부가 수도권 아닌 지역의 개발제한 구역, 그린벨트를 대규모 해제하기로 했습니다.광주시가 광산구에 계획 중인미래차국가산업단지가 여기에 포함되는데요.앞으로 사업 승인 등 절차가문제없이 진행돼야 그린벨트가 풀릴 수 있고,이후에는 기업 유치가 관건입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정부가 여...

전남에 세계 최대 규모 "AI허브" 들어선다

(앵커)전라남도가 미국 투자회사와 세계 최대 규모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습니다해남·영암 기업도시 구성지구에 미국과 중국을 뛰어넘는 'AI 허브'를 오는 2천30년까지 건설한다는 계획인데,실현여부는 앞으로 1년을 지켜봐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

"고로 개수 중단"‥청소년들이 기후 소송

(앵커)광양제철소에서 쇳물을 만드는 고로의 수명을연장하기로 하면서 청소년들이 이를 중단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고로에서는 막대한 탄소가 배출되는데미래 세대의 환경권과 생명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서울 포스코센터 앞에 모인 청소년들.광양제철소 제2고로 개수를중단하라는 펼침...

전남대서 탄핵 찬*반 집회 열려..물리적 충돌 없어

(앵커)5.18 민주화운동의 발원지인 전남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찬*반 집회는 50미터 거리를 두고 열렸는데우려했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물리적 충돌을 야기했던 ...

물밑에서 시작된 조기 대선.. 민주 '정책개발단' 가동

(앵커)두 달간 이어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이제 선고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여야 모두 '조기 대선'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물밑에서는 이미 선거 모드에 돌입했습니다.특히 민주당은 정책개발단까지 꾸려 본격적인 지역공약 취합에 나섰습니다.주현정 기자입니다.(기자)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

광주MBC-영화 '대통령 김대중' 제작위, 업무협약 체결

광주MBC와 영화 '대통령 김대중' 제작위원회가오늘(27일) 광주MBC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에 따라 광주MBC는 영화에 사용할 인터뷰 등 영상을제작위원회에 제공하고,위원회는 광주MBC에 광주·전남 독점 방송권 등을 제공합니다.영화 '대통령 김대중'은고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영화인'길위에 김대중'의...

광주글로벌모터스, 부당노동행위 고소 기자회견 개최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오늘(27일) 오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사측의 노조탄압 등 부당노동행위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참석자들은 노사민정 중재가 시작되었는데도사측이 노조 간부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는 등 탄압을 계속하고 있다며, 윤몽현 대표이사 등 16명을 상대...

총탄에 숨진 흉기 난동범 사인은 "총상에 의한 과다출혈"

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숨진 흉기 난동범이 2발의 '총상'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숨진 50대 남성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총상에 의한 장기 과다출혈"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경찰이 쏜 실탄은 모두 3발로실탄 1발은 남성의...

뉴스데스크 2025.2.27

뉴스데스크 2025.2.27

광주 동구, 붕괴 사고 시공업체 현장소장 고발

광주 동구가 노후 주택을 철거하다 붕괴 사고를 일으킨 시공업체를 고발했습니다.동구는 해당 시공업체가 주택을 모두 철거한 이틀 동안 한번도 잔재물을 반출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한 뒤, 현장소장을 건축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앞서 지난 25일, 동구 지산동의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서는 노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