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윤석열 대통령 재구속하라"
윤석열 대통령 구속이 취소된 것을 두고 광주 시민사회단체와 5.18 단체들이 일제히 성명서를 내고 반발했습니다. 윤석열정권퇴진 광주비상행동은"윤 대통령의 석방은 극우 내란 동조세력들의 겁박에 사법부가 동조한 것이다"며 "검찰은 즉시 항고하고 상급법원은 재구속하라"고 요구했습니다.5.18기념재단과 공법 3단체는 ...
천홍희 2025년 03월 07일 -
경력 단절 겪은 여성 위한 재취업 바우처 지원
화순군이 출산과 육아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경력 이음 바우처'는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도서 구매비,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취업 지원 기관에 구직을 등록한 만 30살 이상 65살 이하의 경력...
임지은 2025년 03월 07일 -
광주 시민단체, "한미연합훈련 당장 중단하라"
윤석열정권퇴진 광주비상행동과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등은 오늘(7)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한미연합훈련 중이던 전투기의 폭탄이 마을을 덮치는 사고로 수십명이 다치는 등, 군사 훈련이 오히려 국민에게 위해를 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전쟁 위기...
천홍희 2025년 03월 07일 -
나주시 하수도 정비 사업 시작
나주시가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정비 사업을 시작합니다.나주시는 지반 침하 원인으로 꼽히는 오래된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하수 저류 시설을 늘리는 데 428억 원을 들여 도시 침수를 예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4천 세제곱미터 규모로 하수처리장 용량이 늘어나...
임지은 2025년 03월 07일 -
광주교육청, 진로상담 허위작성 의혹 교사 감사 착수
광주 모 사립학교 상담 교사에 대한비위 의혹이 제기돼 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모 사립학교 진로전담 상담교사 A씨가 지난해 진로진학 상담을 거의 하지 않고, 학생들의 세부능력 특기사항도 기록하지 않은 사실이 일부 확인돼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또, 지난해 11월에는 보...
이재원 2025년 03월 07일 -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문 열어
영암군 삼호읍에전남도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5개국 언어가 가능한24명의 상담사가 주거와 교육, 의료 등 생활분야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통역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또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안...
박종호 2025년 03월 07일 -
헌법학자회의, 광주서 '5.18·계엄·탄핵 토론회'
12.3비상계엄과 탄핵정국에서 위협받고 있는 헌정질서를 회복하고6공화국 체제 보완을 모색하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됐습니다. 헌법학자로 구성된 '헌정 회복을 위한 헌법학자회의'는 오늘(7) 광주시의회에서 '5.18과 계엄, 윤석열 탄핵'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이들은 12·3 비상계엄을 5·18에 비추어 평가하고,...
주현정 2025년 03월 07일 -
새학기 독감*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주의
새학기를 맞아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관련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해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학령기 소아 청소년층의 독감 발생률은 외래환자 1천 명당 35.8명으로 여전히 높고,백일해도 지난해 전체 환자의87%가 해당 연령층에서 발생했습니다.2011년 이후 출생자들은다음 달 30일까지 독감 백...
서일영 2025년 03월 07일 -
농업인 안전 보험 가입 지원 "최대 전액 무료"
농업인이 농작업 중 입은신체나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전라남도가 농가 대상 농업인 안전 보험료를 최대 전액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주소지 농축협에서 보험에 가입할 경우 취약계층은 100%, 일반 농업인은 보험료 8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일영 2025년 03월 07일 -
"전두환 일가의 내란 선동 강력 규탄"
5.18 기념재단과 공법 3단체는 오늘(7) 성명서를 내고 전두환 일가의 내란 선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전두환의 장남 전재국씨는 지난달(2)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극우 토론회에서 '피를 흘릴 각오가 우리는 과연 돼 있을까'라고 발언했다"며 "12.12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의 후손...
천홍희 2025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