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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폭행 여수시의원 '사퇴·제명 요구' 잇따라
여수시의원들의 음주 폭행 사건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들이 잇따라해당 의원들의 사퇴와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오늘(28) 성명을 통해 행정의 감시자로서 기본적인 윤리의식이없고 시민을 대표할 자격도 없다며,강재헌, 박영평 의원은 즉각 사퇴하고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직윤리 감시 체계를...
문형철 2025년 07월 29일 -

여객기 참사 유족들 "조사기구 독립·비행자료 공개 촉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후보자에게 취임 직후 소통과 진상 규명 등을요구했습니다.이들은 오늘(28)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현재 진상조사가 참사 책임자 중 하나일 수 있는 국토부 소속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진행돼 독립성과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며객관...
김규희 2025년 07월 29일 -

1보)전남 영암 조선소 변전소에서 화재..진화중
어젯밤(28) 11시 20분쯤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조선소 지하 변전소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직원들은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해당 시설이 조선소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변전 시설이어서 한국전력공사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전력 공급을 차단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하 공간...
김규희 2025년 07월 29일 -

광주서 아파트 외벽 작업자 추락.. 1명 부상
광주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오늘(29) 오전 8시10분쯤 소총동의 한 아파트 13층 외벽에서 페인트칠을 하던 50대 남성이지상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이 작업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전 수칙 준...
주현정 2025년 07월 29일 -

KIA, NC와 3대 3 트레이드 전격 단행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가3대3 트레이드를 전격 단행했습니다.KIA는 NC에 최원준,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 선수 등 3명을 내주고, 투수 김시훈,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 선수등 3명을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밝혔습니다.우완 투수 김시훈은 프로통산 4시즌 동안 174경기에 출전, 11승 12패 등의기록을 가지고 ...
김영창 2025년 07월 28일 -

"스티커 다 떼버렸어요"...광주 민생쿠폰, 차별 논란에 결제 오류까지
(앵커)소득 수준별로 민생 쿠폰 선불카드 색을 다르게 했던 광주시가 차별 논란이 불거지자 스티커를 붙여 색을 가리는 임시방편을 내놨는데요.그런데 이 스티커 때문에 곳곳에서 결제 오류가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이 같은 오류에 정작 광주시는 스티커를 떼고 결제하라는 무책임한 답변을 내놨습니다.천홍희 기자가 취재...
천홍희 2025년 07월 28일 -

[대전] 국회·대통령실 완전 이전?⋯특별법·의지 '관건'
(앵커)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논의는 새 정부 들어서도 지지부진하지만,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완전히 옮기기 위한 준비는 진행 중입니다.결국,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행정수도 특별법 통과와 정부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대전문화방송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조국혁신당은 지난 4월, 세종시를...
문은선 2025년 07월 28일 -

이재명 정부 첫 검찰 인사… 광주지검장에 박현철
이재명 정부 첫 대규모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단행된 가운데, 신임 광주지검장에 박현철 서울고검 차장검사가 임명됐습니다.경남 통영 출신으로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과 대변인 등을 역임한 '기획통'으로,박 지검장 발령일은 오늘(29)입니다.#이재명정부 #광주지검장 #박현철
주현정 2025년 07월 28일 -

[인터뷰온] 비상계엄 민사소송 1심 승소판결 이끈 김정호 변호사를 만나다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추가 소송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이번 재판에서 원고 측 대리인을 맡았던 김정호 변호사를 홍진선 디지털뉴스팀장이 만났습니다.Q. '윤석열에 비상계엄 손해배상', 소송 배경은?완전히 자발적 시민의 어떤 에너지가 모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단체나 정당에서 좀 도와주겠다는 분도 ...
홍진선 2025년 07월 28일 -

넉 달 만에 흉물된 산책로..책임은 누가?
(앵커)수십억 원을 들여 지은 목포 대반동 일대 해안 산책로가 준공 넉 달 만에 흉물로 전락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시공업체뿐 아니라 이를 감독해야 할 감리업체, 발주청인 목포해수청 모두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 대반동 해안 산책로.인부들이 끌개로 바닥 포...
김규희 2025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