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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직원, 구의원에게 민원인 정보 유출
한편, 불법 정치 현수막 철거 민원을 제기한시민의 개인정보를 당사자인 구 의원에게 유출한 공무원은 광주 남구의회 직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광주 남구의회는 사무국 소속 6급 직원이 민원인의 전화번호를황경아 구의원에게 전달한 사실을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남구의회는 일각에서 제기됐던정치 공작 의혹은 사...
천홍희 2025년 10월 28일 -

충남에서는 대산 먼저 기업 통폐합? 여수산단 석유화학기업들은 언제
(앵커)정부가 위기를 겪고 있는 전국의 석유화학 업계에 생산 능력 감축을 주문한 가운데 충남의 대산산단에서 업계 최초로 기업 간 자율 통합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그러나 정작 갈 길이 바쁜 여수에서는 구조조정 논의가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충남 대산산단 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
최황지 2025년 10월 28일 -

[한걸음더]선거 앞두고 벌써부터 줄서기?...남구 '봐주기 단속' 논란
(앵커)정치인의 불법 현수막을 신고했더니, 당사자인 구의원이 시민에게 항의 전화를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수십 장이 걸린 것으로 보이는 이 불법 현수막들에 대해서 남구는 과연 과태료를 부과했을까요?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이 벌써부터 유력 후보자들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천홍희 ...
천홍희 2025년 10월 28일 -

광주 교육청 신청사 건립 '조건부 승인'
광주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광주시교육청은 지난 8월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던 신청사 건립 사업이최근 교육부의 중앙투자 심의위원회에서재정효율화 방안 마련과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두가지 조건부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이에따라 광주 교육청은...
한신구 2025년 10월 28일 -

노관규 순천시장 국감 출석 두고 공방 지속
(앵커)노관규 순천시장과 여수을이 지역구인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출석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노 시장은 내일(29) 예정된 2차 국감에 불출석하기로 통보했고, 조 의원은 국회 동행명령권 발동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국감으로 시작된 두 사람...
유민호 2025년 10월 28일 -

광주에 늘어나는 '천원빵집'…경기 불황에 인기
(앵커)요즘 물가가 비싸다 보니 빵 하나 사는 것도 망설여지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그런데 수도권에서 우후죽순 생겼다가 사라진 일명 '천원빵집'들이 최근 광주에 늘어나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데요.1천 원에 빵 하나를 살 수 있어 서민들 입장에서는 반길 일인데, 오래 장사를 할 수 있을지 가게마다 사정은 다릅니...
김초롱 2025년 10월 28일 -

[대구] 홍준표 채용 비리 의혹, 정보 미공개, 취재 방해 대구시 국정감사 도마
(앵커)그런가하면 대구시에서 치러진 국정감사에서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채용비리 의혹과, 행정 정보 미공개, 절제하지 않은 소송 남발 등이 집중 거론됐습니다.특히 대구 MBC 취재 방해가 도마에 올랐습니다.대구문화방송 변예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은 현재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대구...
박재형 2025년 10월 28일 -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무죄'.. "검찰 강압 수사"
(앵커)지난 2009년 막걸리에 청산가리를 타 가족과 이웃 주민들을 살해한 혐의로 한 부녀가 무기징역과 20년형을 받았습니다.그런데 검찰이 자백을 강요하는 등 조작 수사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부녀는 16년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주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백점선 씨와 그의 중년 딸이 덤덤한 ...
주현정 2025년 10월 28일 -

전남대*GIST 연구팀, 만성 신부전 차단술 개발
전남대 의대와 광주 과기원 연구팀이급성 신장 손상이 만성 신부전으로 악화되는 과정을 차단하는치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공동 연구팀은 신장 손상 부위에서 과도하게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손상 부위에만 항섬유화 약물을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한신구 2025년 10월 28일 -

국비로 만든 앱 무용지물.. 감사원, 광주 광산구에 '주의'
이주민을 위해 6개 언어로 개발한 앱을부실하게 관리한 광주 광산구가감사원으로부터 주의를 요구받았습니다.감사원은 광산구가 지난 2020년 국비 등 10억원의 보조금을 받아 화재 감시 정보 등을 알리는 앱, '월곡톡'을 만들어놓고도 기능 개발을 소홀히 해 5년간 13명이 가입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감사원은 또 ...
주현정 2025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