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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중대선거구 도입' 약속, 지방선거 전 이뤄지나
민주당의 당론으로 채택한 정치개혁안이 6월 지방선거에 적용될 수 있을 지 지역 정가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선을 앞두고 정치개혁안을 만장일치 결의하고 기초의원 지역구 최소 정수를 3인으로 바꾸는 등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약속했었습니다. 전남 시군의회 선거구 획정은 전남도의회의 권한인데, 민주...
양현승 2022년 03월 11일 -

윤석열 당선인 농업공약 이행여부 관심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의 농업 공약 이행 여부에 농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현재 2조 4천억 원 규모의 공익직불제 예산을 5조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고, 농림축산식품업의 경제 기여도에 맞게 농업예산을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마을주치의 제도를 통해 농촌병원 필수의료분야의 의사 유...
양현승 2022년 03월 11일 -

이준석 대표 코로나19 확진..호남 일정 취소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오늘 낮 조선대학교를 찾아가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고 한 이준석 대표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또 전남도당 해단식 참석과 전주 일정도 모두 취소...
송정근 2022년 03월 11일 -

'이제는 공약 이행'.. 인수위때부터 챙겨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 5년을 이끌어갈 수장으로 뽑혔습니다. 선거운동기간 내내 광주,전남 핵심 공약에 대한 집중 지원을 약속한 만큼, 인수위원회부터 차기 정부의 중점 과제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실천 의지를 보여주야 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윤석열 차기 대통령 당선인은 출마 선언...
한신구 2022년 03월 10일 -

지역 민심과 다른 결과..걱정과 기대 교차
(앵커) 이번 대선 결과를 두고 광주전남지역의 여론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호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도 낙선한 후보에 대한 실망, 국민적 지지를 얻어 당선된 후보에 대한 기대감, 여기에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광주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였습...
이다현 2022년 03월 10일 -

"원전 최강국 건설", 전남 해상풍력 어찌되나?
(앵커)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 힘이 선거기간동안 몇가지 전남 미래 발전전략을 공약으로 발표했었는데요. 그런데 전남이 앞으로 미래 먹거리로 기대했던 해상풍력과 국립의대 신설 등 현안사업에는 오히려 빨간불이 켜져 걱정이 많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대선 캠프에 보낸 전남의 핵심 현안 사업 첫번째...
양현승 2022년 03월 10일 -

송영길 당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비대위 구성 논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를 결의했습니다. 송 대표는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를 마친 뒤 투표로 보여준 국민 선택을 존중하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 위원도 함께 사퇴 의사를 밝힌 민주당은 지도부 총사퇴 이후 비대위 구성 ...
송정근 2022년 03월 10일 -

호남, 민주당에 절대적 지지..국힘은 역대 최고 득표
(앵커) 20대 대선에서도 호남민심은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긴 했지만, 보수 정당에도 최고 득표를 안겼다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청년층과 주부층의 마음을 사로 잡고 지방선거 이슈를 선점하는 등 기세를 잡은 국민의힘은 지방선거에서도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김영창 2022년 03월 10일 -

민주당 광주 기언치 선대위 해단식 "감사하고 죄송하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대위가 제20대 대선 선거운동 활동을 마치고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송갑석 광주 기언치 공동선대위원장은 해단식에서 광주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처절하게 반성하고 치열하게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대선에서 광주는 기록적인 사전투표율로 수도권과 전국에 4기 민주정부 창출...
송정근 2022년 03월 10일 -

민주당, 대선 패배로 지방선거 구도 요동
더불어민주당이 20대 대선에서 패배함에 따라 오는 6월 지방선거 구도도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이 정권 재창출에 실패함에 따라 지도부 총사퇴와 비대위 체제 전환 등 책임론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호남 국회의원 18석을 석권하고도 이번 대선에서 별다른 존재감을 나타내...
한신구 2022년 0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