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시 관용차, 교통법규 위반 5년간 730건

광주시 관용차가 한해 평균 수백건씩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원은 관용차의 속도위반과 주정차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건수는 올해 9월 기준 113 건 등 최근 5년간 730 건에 달했고 과태료 부과 액수는 3천 2백 8십만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체 부과건수 중 공무수행이 인정...

광주시의회, 의정비 2.6% 인상 요구

광주시의회가 내년도 의정비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내년도 의정비를 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맞춰 2.6%, 98만 2천원 인상하는 안을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현재 시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의정비는 1인당 5천 826만원에 이릅니다. 광주시는 오는 15일에 의회 요구안을 검토해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시민모임 "공론조사 결과 겸허히 수용"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반대했던 '사람중심 미래교통 시민모임'이 "시민 공론조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이른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고자 했지만 2호선의 문제점을 알리고 납득시키는 데 역부족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한 시...

나주시,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 최종 선정

나주시가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이 사업은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을 연계해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정책으로, 나주 혁신산단 등 3.3제곱 킬로미터가 국가혁신클러스터 단지로 지정됐습니다. 국내외 기업이 혁신클러스터 단지에 공장을 신설할 경우 보조금...

공론화 '재개' 권고..지하철 속도낸다

◀ＡＮＣ▶ 공론화 위원회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재개하라고 광주시에 정식으로 권고했습니다. 공론화로 시민의 뜻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된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추진을 즉각 재개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ＶＣＲ▶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재개였습니다. 시민참여단 78%의 ...

공론화에 나타난 '시민 뜻'

(앵커) 중요 정책 결정을 하는 데 있어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시민 공론화 절차가 도입됐는 데요. 최종 찬반 투표 과정에서 나타난 시민참여단의 뜻을 이계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c.g-1)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한 시민 1차 여론조사는 찬성 의견이 60%를 넘지 못 했습니다./ 이같은 비율을 고려해 시민참...

(스튜디오)2호선 건설은 언제부터 어떻게?

(앵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이제 다시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그럼 언제 공사를 시작하고,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김인정 기자가 마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 2호선 건설 절차 즉시 재개 -------------------------------------------- 현재까지 도시철도 2...

광주형 일자리는 어디로?

(앵커) 도시철도 2호선은 공론화를 통해 가닥을 잡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광주시의 또 다른 현안 사업이죠..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여전히 밀고 당기는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용섭 시장까지 구원투수로 나섰지만, 결과를 낙관하긴 힘든 상태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

(이슈인-경제) 청년일자리 로드맵, 어떻게 그려질까

(앵커) 민선 7기의 대표 현안 중 하나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분과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청년과 여성, 어르신, 장애인, 산업 등5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특히 청년 일자리를집중 조명해봅니다. 청년분과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부기철 조선대학교 교수와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

광주형 일자리는 어디로?

(앵커) 도시철도 2호선은 이렇게 풀리고 있지만 광주시의 또 다른 현안 사업이죠..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여전히 밀고 당기는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용섭 시장까지 구원투수로 나섰지만, 결과를 낙관하긴 힘든 상태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광주시는 오는 15일을 마감시한으로 못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