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2015 세계 디자인 총회 준비 시작

오는 10월 열리는 국제 디자인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광주시가 지원단을 꾸리는 등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문화관광과 숙박, 교통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행정 지원반을 꾸리고 총회가 끝날 때까지 분야별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천 4백 객실에 이르는 숙박시설 확보와 온*오프라인을 통한 국내...

105주년 경술국치일 추념 행사 열려

광복회 광주전남지부는 광주 광덕고에서 각급기관단체와 광복회원 등 1천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5주년 경술국치일 추념 행사를 가졌습니다. 추념 행사에서는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결의문이 낭독됐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풍찬노숙을 기리기 위해 참석자 모두가 찬죽이나 주먹밥을 먹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한전 매각대금 주주 배당 계획 논란

한전이 삼성동 본사 매각 대금 중 7천억원을 주주 배당에 쓰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은 한전에서 받은 매각대금 활용 계획을 근거로 한전이 본사 매각 대금 10조5천5백억 원 가운데 부채 상환에 5조5천원을 쓰고, 내년 주주 배당에 7천3백60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광주 계수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작업 추진

광주에서 교통사고와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계수 교차로의 교통 체계가 개선됩니다. 광주시는 최근 경찰, 그리고 도로교통공단과 두 차례 회의를 갖고 계수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를 올해 안에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동림 나들목에서 터미널쪽으로 좌회전하는 도로의 차선을 분리시키고...

공기업-대학 협력 본격화

(앵커)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기업과 지역 대학 사이의 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인재들의 취업문을 넓히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전력 임직원 30명이 이번 가을 학기부터 전남대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한전과 전남대가 상호 ...

KT&G, 범죄예방 프로젝트로 벽화그리기 나서

벽화 그리기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기위한 프로젝트가 펼쳐졌습니다. KTG 전남본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2백여명은 광주 남구 백운동 까치마을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와 페인트 대신 이끼로 그림을 그리는 이끼 그래피티 작업에 나섰습니다. 셉티드(CPTED)라 불리는 범죄예방 프로젝트는 색과 디자인을 통해 범죄율을 낮추...

김치축제 성공 기원 '배추 모종 심기'

오는 10월 열리는 광주 세계 김치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배추 모종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제 22회 광주 김치축제 사전 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 관계자와 유치원 원생들이 참석했는데, 모종을 심는 방법을 배운 뒤 텃밭에 직접 배추 모종을 심었습니다. 올 광주 세계 김치축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닷새동안 광...

광주시, WHO 국제안전도시 인증 추진

광주시가 세계보건기구가 인증하는 국제안전도시가 되기 위한 사전 현지실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주대 조준필 소장 등으로 구성된 국내평가위원들은 어제(27)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시청과 정신건강증진센터, 어린이교통공원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위험으로부터 피해를 줄...

재정 보조금 지급 조만간 결정

(앵커) 광주시가 제 2순환도로 1구간 사업자에게 줘야 할 지난 3년치 재정 보조금의 지급 여부를 다음주 쯤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대법원에 계류중인 자본구조 원상복구 소송과 별 상관이 없고, 지연 지급에 따른 실익도 없다는 판단에섭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적자 규모와 원인을 놓고 광주시와 민간 사업...

재정 보조금 지급 조만간 결정

(앵커) 광주시가 제2순환도로 사업자에게 재정보조금을 3년째 안 주고 있습니다. 금액으로는 6백억 원이 넘습니다. 의도적으로 적자를 키워서 보조금을 받아간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안줬던 보조금을 다시 주는 쪽으로 입장을 바꾸는 분위기입니다. 왜 그런 지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적자 규모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