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초대 광주전남연구원장에 허성관 전 장관 내정

초대 광주전남연구원장에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장관이 내정됐습니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이사회는 후보자 추천위원뢰호부터 적격자로 추천받은 허성관 전 장관과 이병화 전 광주시 정무부시장을 두고 회의를 거듭한 끝에 허 전 장관을 최종 내정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내정자는 시*도 의회의 공동 인사청문회를 ...

흑산도 새 명물 '오징어'

◀ＡＮＣ▶ 흑산도하면 홍어가 먼저 생각나는데, 오징어도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이 됐습니다. 배편이 부족해 수산물을 잡아도 유통할 방법이 막막했던 어민들의 고민도 해소됐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둠이 막 걷힌 흑산도항. 밤샘 조업을 마친 어선들이 앞다퉈 뭍을 향해 돌아옵니다. 상자 ...

국가정원 지정까지

◀ＡＮＣ▶ 순천만 정원이 오늘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선포됩니다.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 보호에서 시작해 국내 첫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거쳐 이름도 생소한 국내 첫 국가정원이 된 겁니다. 김주희 기자입니다. ◀ＥＮＤ▶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본류인 순천만 정원. 지난 2013년 4월에 열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

흑산도 새 명물 '오징어'

◀ＡＮＣ▶ '흑산도'하면 홍어가 유명하죠. 이제는 오징어도 빼놓을 수 없게 됐습니다. 어획량이 부쩍 늘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둠이 막 걷힌 흑산도항. 밤샘 조업을 마친 어선들이 앞다퉈 뭍을 향해 돌아옵니다. 상자 안에는 오징어가 가득합니다. 지난 7월 초부터 매일 어선 60여 척...

"정원의 도시로" 전야제

◀앵 커▶ 순천만 정원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국가정원으로 지정됩니다. 내일 지정을 앞두고 서울광장에서는 오늘밤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흥겨운 농악놀이로 시작된 오늘 전야제에는 재경순천향우회와 서울시민 등이 참석했는데요. 내일, 국내 첫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순천만 정원에 대한 축하 메시지...

땅끝에 웬 풍력발전단지

◀ＡＮＣ▶ 3년 전 화원 화력발전소 건설 논쟁으로 곤혹을 치렀던 해남군이 또 다시 땅끝 풍력발전단지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허가를 내줬는데 주민들은 결사 반대인 반면 해남군의 입장은 모호합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 대기업이 국토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에 풍력발전...

방치된 섬 공사장..국립공원내 흉물

◀앵 커▶ 다도해 국립공원인 흑산도에 공사 작업장이 흄물처럼 방치돼 있지만 관리감독 당국은 손을 놓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수십 년간 흑산도와 홍도에서 방파제 등의 공사를 해왔던 한 건설업체의 현장사무소입니다. 행정기록상 지난 1960년 단독주택 하나만 신고된 이곳에는 현재 콘크리트 구조...

'황당한 섬식수 정책'..'안 쓰나, 못 쓰나'

◀앵 커▶ 섬 식수난을 없애겠다며 만들어 놓은 대형 물탱크가 무용지물입니다. 식수가 충분해서라는데, 그럼 이 물탱크는 도대체 왜 만든 걸까요. 양현승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460여 명이 모여사는 신안군 홍도 1구 마을. 주택 뒤편 고지대에 은색 건물이 눈에 띕니다. 1억 7천만 원을 들여 만든 6백 톤 규모 식수 보...

영광 난시청해소 공중파 3사 협약

영광 지역의 난시청 해소를 위해 영광군과 공중파 방송 3사의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영광군과 광주MBC등 지상파 3사는 오늘(31일)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영광읍등에서 어려움을 겪던 DMB방송과 FM라디오 방송 수신환경 개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방송 수신환경 개선을 ...

순천만정원, 관람객 3백만 명 돌파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순천만정원이 올해 누적 관람객 수 3백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금까지 하루 평균 1만 2천 명, 주말에는 평균 2만 명이 순천만정원을 찾아 누적 관람객이 290만 명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주말이면 3백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