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6개월 동안 133대 출고...수소차 인기 시들
(앵커)올해 전남지역에서 수소차를 구입하는 시민들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부족한 충전소와 한정된 모델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면서 인기가 시들해진 건데, 2025년까지 수소차 1만 대를 보급하겠다는 전라남도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유일의 수소 승용차인 넥쏘입니다. 20...
문형철 2023년 08월 26일광주 경유값 한 달 동안 리터당 190원 올라
광주의 경유 값이 한 달 사이에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현재 광주의 경유가격은 리터당 1590원으로, 지난 달 28일 1401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89원이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20원이 상승해, 리터당 171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
조현성 2023년 08월 26일선팅 필름마다 태양열 차단 성능 '차이'
(앵커)요즘같은 여름철 뙤약볕 피하려고 새 차 장만하실 때 선팅들 많이 하시는데요. 그런데 가격이 무료에서 31만원, 비싸게는 3백만 원이 넘는 제품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비싼 만큼 제값을 하는 걸까요? 소비자원이 따져봤습니다. 충북문화방송, 김영일 기자입니다. (기자)눈부심 방지와 자외선 차단, ...
송정근 2023년 08월 24일'무안-나트랑' 매주 뜬다..코로나 이후 첫 정기선
(앵커) 오는 10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을 보다 쉽게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코로나 이후 첫 국제 정기노선이 생긴건데요, 앞으로 더 많은 국제 노선으로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중인 국제선은 5개국 7개 노선. 중국과 몽골, 베트남 등 점...
김진선 2023년 08월 21일중국발 크루즈 6년 만에 재개..손님맞이 준비
(앵커) 중국 정부가 중국인들의 한국 단체관광을 6년 만에 허용하면서 중국발 크루즈 운항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부터 제주에 오겠다는 크루즈 기항 신청이 잇따르고 있는데 제주도와 관광업계는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문화방송 조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과 함께 중국발 크루즈 운...
송정근 2023년 08월 14일내국인 관광객 감소 관광업계 매출 '뚝'
(앵커) 여름 휴가철을 맞았지만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관광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줄고 대표 렌터카 업체는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 제주문화방송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의 한 식당. 손님으로 북적여야할 시간이지만 한산하기만 합니다. 지...
송정근 2023년 08월 08일광주 소비자물가 오름세.. '공공요금*신선식품' 주도
공공요금과 신선식품 인상 등의 여파로 광주의 소비자 물가의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의 소비자 물가는 111.48로 전달에 비해 0.1%,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서는 2.2% 상승했습니다.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의 경우 전달에 비해 4.8%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2% 각각 상승해 오름...
한신구 2023년 08월 02일광주 광천동재개발 본궤도에...관리처분계획 인가
광주 광천동 재개발 사업이 관라처분계획 인가를 받으며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광주 서구가 광천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제출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면서, 조합은 이주와 철거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됐습니다. 해당 재개발지역에는 아파트 53개동, 5천 6백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그동안 광주 최대규...
조현성 2023년 07월 08일"폐배터리 재활용"...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탄력
(앵커) 이차전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광양만권에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기업이 들어섰습니다. 신산업 투자를 통한 포스코의 체질 개선과 이차전지 밸류체인 구축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이차전지 관련 업체들이 밀집한 율촌산단. 포스코 그룹 계열사인 HY클린메탈 공장...
문형철 2023년 07월 08일'빚으로 버틴다' .. 하반기도 불투명
(앵커) 경기 침체와 고금리 여파 등으로 지역 기업들은 빚을 내서 근근이 버텨가고 있습니다. 건설과 부동산에 집중된 지역경제 바탕에 기인한 요인이 큰데, 문제는 올 하반기에도 체감 경기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이같은 상황이 반복될 우려가 높다는 겁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금리와 물가 인상, ...
한신구 2023년 07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