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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센터 신규보증 900억원 연내 지원
농산물 가격 하락과 조류독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 농가와 오리 농가에 9백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이 지원됩니다. 농업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연말까지 나주 센터 등 전남지역 5개 센터를 통해 과수농가와 오리 사육 농가에 신규 보증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경영능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10일 -

내년산 양파 재배면적 소폭 증가할 듯
양파값 고공행진 속에 내년 양파 재배면적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전국 양파 재배면적은 올해보다 2.9% 늘어난 만 8천 5백여 헥타르로 집계된 가운데, 전남의 재배면적은 조생종 20.3%, 중만생종 양파는 0.4% 증가가 예상됩니다. 지난달말 기준 전국의 저온저장고에 보관 중인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9일 -

전남 농협, 벼 직파 재배면적 확대
국내산 쌀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내년에 벼 직파 재배면적이 확대됩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벼 직파 재배가 육묘 단계를 거치지 않아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고, 수확량과 품질도 떨어지지 않는다며 내년부터 직파 재배 면적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농번기 인력 부족난을 덜고 생산비 절감으로 국내산 쌀의 경쟁력을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7일 -

곶감 피해, "보상 불가능..운영자금 융자 검토"
올가을 습한 날씨로 전국에서 곶감 농가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산림청이 운영자금 융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가공식품에 속하는 곶감은 현행법상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에서 제외돼 피해 보상금 지급이 불가능하지만, 곶감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융자지원 대상에 운영자금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7일 -

전남도, 옥천농협 대중국 쌀 수출 가공장 선정 총력
전라남도는 해남 옥천농협이 대중국 쌀 수출용 가공공장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게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6일 정부의 옥천농협에 대한 현지 실사에 앞서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군 등과 함께 함동점검을 마쳤습니다. 정부는 지난 10월 한ㆍ중 간 쌀에 대한 검역 협상이 타결됨에 따...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5일 -

해남 절임배추 인기 절정
◀ANC▶ 배추 주산지 하면 땅끝 해남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김장철인 요즘 해남은 전국 각지에서 절임배추 주문이 밀려들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산 천일염에 절인 싱싱한 배추를 깨끗히 씻고 포장지에 담습니다. 요즘 간편함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절...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4일 -

"농도 전남 다 죽는다"
◀ANC▶ 한중 FTA 비준안이 통과되면서 전남 농민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미 쌀값 폭락으로 상처받은 농심은 거리로 쏟아져나왔고, '전남 농업'은 죽었다고 한탄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도청으로 향하는 도로에 '전남 농업'의 상여가 등장했습니다. 한중 FTA 비준안이 통과되면...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4일 -

표고버섯, 곶감 습해 보상 대책 검토
전라남도는 자연 재해로 보상받지 못하는 표고버섯과 곶감의 습해를 지원하는 방안을 산림청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올 가을 잦은 비로 장흥에서는 표고가 물러지고 곰팡이 번짐으로 420톤을 수확하지 못해 21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광양, 구례, 장성에서는 곶감을 말리는 과정에서 꼭지가...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3일 -

농민회 "FTA 비준, 새누리*새정치가 농업 말살"
국회가 중국과 베트남, 뉴질랜드 FTA 비준 동의안을 처리하면서 농민단체 반발이 거셉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FTA 반대를 주장하다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 씨에 대한 사과는 없이 재벌 이익을 챙기는 게 정부와 새누리당의 본 모습이며, 새정치연합도 농업말살의 공범"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농민회는 오는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2일 -

박철홍 도의원 '친환경우렁이농법 환경파괴 심각'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인한 환경파괴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박철홍 의원은 전라남도가 해마다 백20억원을 들여 보급하고 있는 친환경 우렁이 농법에 사용되는 왕우렁이가 외래종이어서 생태계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왕우렁이는 외국에서는 세계 백대 침입종으로 지정돼 확산...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