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농지연금' 신청 증가 전망

설 명절 연휴 이후 농지연금 신청이 대폭 증가할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3년 동안의 농지연금 신청 실적을 분석한 결과, 설 명절 연휴 기간 이후인 2~3월에 농지연금 가입신청이 월평균보다 40%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령 농업인의 노후 보장을 위해 그동안 담보농지 감정평가율을 높...

달라지는 표고재배

◀ＡＮＣ▶ 전국 주산지인 전남] 장흥에서 많이 나오는 표고버섯은 보통 참나무 원목에서 종균을 길러 생산하고 있지만 요즘 톱밥에서 배양하는 배지재배 시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참나무 톱밥에 20%의 미강을 섞은 배지에서 표고버섯이 자라고 있습니다. 버섯 종균이 자라...

"효도택시 좋아요"

앵커 요즘 농어촌 오지 마을에서 어른신들의 발 노릇을 톡톡히 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효도택시, 100원 택시로 불리는 새로운 복지 제도인데요 반응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면 사무소에서 볼 일을 보고 나오는 노부부를 택시기사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이펙트:)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강 건너, 산 너...

농업 생산액↓, 농가 소득↑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올해 농업 소득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가 통계청과 한국은행 등이 발표한 올해 농업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농산물 수요 증가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농업 생산액은 지난해보다 2.1% 줄어든 43조 8천9백억 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국제 원자재 가...

농지은행 2030세대 농지매매 임대 지원

젊은 농민들의 농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농지은행사업으로 2030세대에 2천3백ha의 농지가 매매 또는 임대방식으로 지원됩니다. 지원대상농지는 농지은행사업 전체 면적의 16.9%에 해당하는데, 농지 임대차를 통해 지원하는 면적이 천7백42ha로 가장 많습니다.

나주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 확대

나주시가 '농번기 농업인 마을 공동급식 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나주시는 농번기 바쁜 일손을 덜어주고 주민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웃간 화합을 다지는 '마을 공동급식 사업'을 올해 310개 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을 공동급식사업은 지난 2007년 나주시가 60개 마을을 대상을오 전국 최초로...

저장양파 시장격리...희망 물량 신청받아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양파값 안정을 위해 지난 해 생산된 저장 양파에 대해 시장 격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위해 농협은 오는 27일까지 일선 농협을 통해 희망 물량을 신청받은 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사후 관리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양파 재고량은 지난 달 말 기준은 30만톤에 이르러 지난해보다 최고 6만톤이 ...

농지은행 2030세대 농지매매 임대 지원

젊은 농민들의 농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농지은행사업으로 2030세대에 2천3백ha의 농지가 매매 또는 임대방식으로 지원됩니다. 지원대상농지는 농지은행사업 전체 면적의 16.9%에 해당하는데, 농지 임대차를 통해 지원하는 면적이 천7백42ha로 가장 많습니다.

"멜론은 나주 세지"

(앵커) 나주 특산품하면 배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나주에서는 겨울 멜론도 많이 나와서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다 자라 수확을 앞둔 멜론이 공중에 매달린 채 끝없이 이어집니다. 박과의 덩굴 식물이지만, 햇빛을 많이 받아 당도가 높아지도록 땅에서 일정 높이...

"멜론은 나주 세지"

(앵커) 겨울에 혹시 멜론을 드셨다면 그건 아마도 나주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주' 특산품하면 배를 떠올리실 텐데 겨울 멜론도 80%는 나주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다 자라 수확을 앞둔 멜론이 공중에 매달린 채 끝없이 이어집니다. 박과의 덩굴 식물이지만, 햇빛을 많이 받아 당도가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