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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려도 장사"..처벌도 미약
(앵커) 성매매 범죄는 일단 단속이 잘 안 되지만 단속에 적발돼도 제대로 처벌이 안 됩니다. 이러다보니 성매매 업소들이 단속에 걸려도 자리만 옮겨가며 배짱 영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성매매 업소에 대한 경찰 단속 후 업소를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다시 들어갔습니다. 취재진...
우종훈 2020년 02월 14일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8일 연속 추가 없어
광주지역 코로나19 감염증이 8일 연속 추가 확진자 없이 점차 진정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16번째와 18번째 확진자 모녀의 접촉자 458명 가운데 177명이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격리 해제됐습니다. 접촉자 가운데 199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뢰했지만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계상 2020년 02월 14일 -

270억 횡령 세화아이엠씨 전 경영진 3명 실형
2백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지역 기업의 전 경영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 송각엽 부장판사는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세화아이엠씨의 전 대표 임모씨와, 임씨의 아들, 그리고 전직 임원 강모씨에게 각각 징역 3년에서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5년동안...
윤근수 2020년 02월 14일 -

5월 단체, 이종명 의원 '꼼수 징계' 자유한국당 비판
자유한국당이 이종명 의원을 제명한 것에 대해 5월 단체들이 '꼼수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5·18기념재단 등 5월 3단체는 5.18을 폭동으로 왜곡한 이 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된 것은 이 의원을 미래한국당으로 보내 국고보조금을 더 받기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일을 막기 위해선 역사왜곡 처...
남궁욱 2020년 02월 14일 -

5.18 왜곡 지만원 징역 2년에 벌금 1백만원
(앵커) 5.18은 북한군의 소행이라며 가짜뉴스를 퍼뜨려 광주시민들의 명예를 훼손한 지만원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지씨의 행위는 5·18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폄하하는 것이라고 판결했지만 법정구속하지는 않았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했던 시민들을 '광...
송정근 2020년 02월 14일 -

재판부 이해하기 어려워
◀ 앵 커 ▶ 지만원씨가 징역형을 선고받고도 법정구속을 면하자 5.18 단체 회원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20년 가까이 5.18을 왜곡하고 비방한 죄를 보면 마땅히 구속됐어야 한다며 재판부를 성토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재원 기잡니다. ◀ 리포트 ▶ ...이펙트..(구속하라..구속하라) 성난 시민들이 구속 구호를 연호하며 거세...
이재원 2020년 02월 14일 -

코로나19,일주일째 확진자 없어 '진정 국면'
(앵커)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고 있고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들도 속속 격리조치에서 해제되고 있는데요. 시민들도 조금씩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일 나주에서 발생한 22번째 확진자 이후 광주...
남궁욱 2020년 02월 14일 -

(성매매리포트2) 경찰 단속 '안 하나, 못하나'
(앵커) 광주의 성매매 업소들이 성업 중인 실태,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이런 업소들이 광주에만 3백 개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단속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탠드업) "'경찰이 세번까지는 봐준다' 취재진에게 업소 여성이 주장한 말인데요. 정말 경찰은 성매매 업소가 우...
우종훈 2020년 02월 14일 -

경찰 선거상황실 운영...24시간 단속 체제 가동
4.15 총선을 앞두고 경찰이 24시간 단속 체제를 가동했습니다. 경찰은 모든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마련하고, 오는 4월 29일까지 선거범죄에 대한 24시간 단속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금품선거와 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처벌하기...
윤근수 2020년 02월 14일 -

5.18 왜곡 지만원 징역 2년에 벌금 1백만원
(앵커) 5.18 왜곡에 앞장서온 인물이죠. 극우논객 지만원씨가 명예훼손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지 씨의 범죄가 지속적이고 악의적이어서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도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습니다. 먼저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했던 시민들을 '광주에서 활동...
송정근 2020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