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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80대 보행자, 군 장교 몰던 차에 잇따라 치여 숨져
어제(26) 오후 5시 45분쯤, 장성군 삼서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자전거를 끌고 걸어오던 87살 진 모 씨가 인근 군부대 장교 27살 윤 모 씨와 26살 김 모 씨의 차량 두 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해질녘이라 어두웠고 보행자가 중앙분리대 쪽에서 걸어와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기초...
우종훈 2019년 12월 27일 -

설 열차 승차권 다음 달 7~8일 이틀간 판매
설 명절 철도 승차권 예매가 다음 달 7일에 경부선, 8일에는 호남선 순으로 실시됩니다. 기차역 창구에서는 오전 8시부터, 모바일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7시부터 열차표 판매가 이뤄집니다. SRT 운영사인 SR은 다음달 9일 경부선, 10일은 호남선 승차권을 역 창구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김안수 2019년 12월 27일 -

5.18진상조사위 출범...진상규명 가능할까?
(앵커)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특별법 시행 1년 3개월여만에 공식 출범하게 됐습니다. 청와대가 어제(26) 진상조사위원 9명의 임명을 재가했는데요. 앞으로 진상규명이 잘 이뤄질지,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18 진상규명 특별법이 시행된 지 1년 3개월여 만에 5.18 진상조사위원...
남궁욱 2019년 12월 27일 -

5.18진상조사위 출범...진상규명 가능할까?
(앵커) 드디어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출범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조사위원 9명의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5.18 진상규명 특별법이 시행된 지 1년 3개월만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18 진상규명 특별법이 시행된 지 1년 3개월여 만에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오늘(26) 문재인 대통...
남궁욱 2019년 12월 26일 -

폭발 앞서 식수오염까지, 노동자들도 뿔났다
◀ANC▶ 올들어 폭발 사고가 잇따른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최근에 식수 오염사고까지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제철소 근로자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SYN▶ "겁이 나서 못 살겠다. 안전조치 강화하라." 이른 아침, 포스코 광양제철소 노동자들이 ...
조희원 2019년 12월 26일 -

전두환과 오찬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규탄
광주와 전남 지역의 기독교 단체가 지난 12월 12일 전두환과 함께 서울에서 오찬을 가진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을 규탄했습니다. 광주기독교 교회협의회 등은 오늘(26) 광주 극동방송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깅장환 이사장이 지난 12일 전두환 등 군사반란 주역들과 호화로운 식사를 했다며 김 이사장이 이에 대해 사과하...
남궁욱 2019년 12월 26일 -

최영호 전 남구청장 금품수수 의혹 무혐의
아파트 인허가와 관련해 금품수수 의혹을 받은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지검 형사1부는 뇌물수수 혐의로 송치된 최영호 전 남구청장에 대해 증거불충분 등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 전 청장은 총선을 앞둔 시기에 정치적으로 시도된 음해인데도 불구하고 경찰이 무...
윤근수 2019년 12월 26일 -

화물차, 사륜 오토바이 추돌..노부부 숨져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여수시 해산동 해산 IC 순천방면 도로에서 화물차량이 앞서가던 사륜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79살 A씨와 68살 A씨 부인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륜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
강서영 2019년 12월 26일 -

자동차 부품 생산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 요구
올해 말 계약 종료를 앞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인 대한솔루션 노조는 공장에서 집회를 열고 정규직과 동일한 일을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19명이 올해를 끝으로 도급회사와 계약이 끝나 해고될 위기라며 사측에 불법 파견을 멈추고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습...
우종훈 2019년 12월 26일 -

'너도나도 해남배추' 원산지 표시 위반 11명 적발
전국적으로 유명한 해남 배추의 작황 부진을 틈 타 다른 지역 배추를 해남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타 지역에서 재배한 배추를 해남 배추로 속여 판 혐의로 11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진도와 무안, 경북 양양 등에서 생산된 신선 배추와...
윤근수 2019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