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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기획(2) NO! 아베
(앵커) 올 한 해 국민들을 다시 한번 하나로 뭉치게 했던 구호는 바로 "노! 아베"였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우리 대법원의 배상 판결에 일본 정부가 경제 보복으로 나서자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들불처럼 번졌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들은 사과하지 않는 일본정부의 후안무치에 분노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
송정근 2019년 12월 31일 -

세월호 참사 5년,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혹"
◀ANC▶ 올해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5년이 되는 해였죠.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혹들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높은데요, 검찰이 세월호 특별수사단을 출범시키면서 진실이 규명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월호 선체는 인양됐지만 세월호의 진실은 여전히 수면 ...
김안수 2019년 12월 31일 -

우리 사회는 '공정'한가
(앵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광주MBC 뉴스데스크는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몇가지 키워드로 1년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공정'과 '노 아베' 두 가지 열쇳말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공정'입니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였던만큼 공정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이른바 '조국 사태'를 거치면서 기대는 실망과 ...
남궁욱 2019년 12월 30일 -

NO! 아베
(앵커) 이번엔 'NO 아베' 이야기입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우리 대법원의 손해배상 확정 판결이 나온 뒤로 지난 1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반성없는 일본 정부는 적반하장으로 경제 보복에 나섰고, 우리 국민들은 불매운동으로 맞섰습니다./ 최근에는 돈으로 문제를 풀려는 우리 정치권 일각의 ...
송정근 2019년 12월 30일 -

광주 국회의원 8명 중 6명 '문희상 안' 반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 중 6명이 문희상 국회의장이 제시한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 해결 방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문희상 안에 대한 찬반 입장을 물은 결과 천정배, 김동철, 송갑석, 최경환, 박주선, 장병완 의원 등 6명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송정근 2019년 12월 30일 -

5.18 망언 국회의원 3인방 불기소 의견 송치
5.18에 대한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3인방에 대해 경찰이 범죄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월,국회 공청회 과정에서 5.18은 폭동이고, 유공자는 괴물집단이라는 발언 등으로 고발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을 불기소 의견으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국회의...
윤근수 2019년 12월 30일 -

전남대병원 노조, 청소용역회사 갑질*비리 의혹 제기
전남대병원 청소노동자들이 용역회사의 갑질과 부정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30) 오전 전남대병원에서 집회를 열고 전남대병원 청소용역회사가 조합원들을 특근에서 배제하는 등 차별과 갑질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용역회사가 청...
우종훈 2019년 12월 30일 -

택배노조, 한국당 광주시당서 생활물류서비스법 촉구
택배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처우 개선을 담은 법안을 즉각 제정하라고 자유한국당에 요구했습니다. 전국택배연대노조 광주지부는 '자유한국당이 용달협회와 화물연합회 등 이익단체의 의견만 들고 택배 노동자들의 염원인 '생활물류서비스법안' 국회 통과를 미루고 있다'며 법안의 빠른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택배 노동자들...
우종훈 2019년 12월 30일 -

광주전남 10대 환경이슈, 여수산단광양제철소 포함
한빛원전 안전성 논란과 여수산단 유해물질 측정 조작이 올해 광주전남 10대 환경 뉴스에 선정됐습니다. 광주와 전남환경운동연합은 올해 광주전남 지역의 가장 중요한 환경 문제로 한빛원전 안전성 논란을 뽑은 데 이어, 여수산단 기업들의 유해물질 측정값 조작 문제도 10대 뉴스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또, 포스코 광양...
조희원 2019년 12월 30일 -

코레일, '직원 극단적 선택과 갑질은 무관하다'
화순 철도노조 대의원 사망과 관련해 특별감사를 벌인 코레일이 '직장 내 괴롭힘'은 없었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코레일은 화순시설사업소 관리원 38살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자체 특별감사를 벌인 결과 근로기준법에 비춰봤을 때 상사 등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은 없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한편 유가족...
우종훈 2019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