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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더]너무 쉬운 미성년자 조건만남, 대책 마련돼야
(앵커)미성년자와 조건만남을 유도한 뒤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해돈을 뜯어낸 10대와 20대 남녀가경찰에 붙잡혔습니다.이들이 범행을 저지른이른바 랜덤 채팅어플은미성년자를 비롯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해각종 범죄의 온상이 된 지 이미 오래입니다.한걸음더 현장취재 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경찰들이 모텔로 들이닥...
천홍희 2024년 03월 13일 -

"횡령 공무원 비호, 배후는 누구인가"
(앵커)전남도청이 사무관리비 횡령 혐의로수사대상에 오른 공무원 보호에 나섰다는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 시민사회단체가비판 성명을 냈습니다.전남도청이 달래야 할 대상은공직사회가 아니라 자존심에 상처가 생긴전남도민이라고 꼬집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남도청이 사무관리비 횡령 혐의로경찰 ...
박종호 2024년 03월 13일 -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크레인에 끼여 숨져
(앵커)무안의 한 교량 건설 현장에서60대 노동자가 크레인에 치여 숨졌습니다.경찰과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적용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무안군 영산강 인근의 한 다리 건설 현장.붉은색의 50톤 크레인 한 대가작업을 멈춘 채 서 있습니다.오늘(13) 오전 8시 40분쯤하청업체 소...
서일영 2024년 03월 13일 -

[한걸음더]사무관리비 횡령 수사, 걱정하지 마세요?
(앵커)작년 전남도청 청렴도를 추락하게 했던 전남도청 공무원들의 사무관리비 횡령 사건에 대한 속보입니다.MBC보도로 시작된 경찰의 사무관리비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전남도청의 이상한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직원 보호를 명목으로 사건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습니다.[한걸음 더]집중취재 먼저 박종호 기...
박종호 2024년 03월 12일 -

[한걸음더]"그걸 어떻게 아셨어요?" 사무관리비 횡령수사 대응 목표는 기소유예?
(앵커)전남도청의 제식구 감싸기는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처벌받을 공무원 구제 방안을 만들고,법적인 조력까지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왜 이런 구제방안을 준비하느냐고 묻는 기자에게 오히려 어떻게 내용을 알았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서일영 기자가 [한걸음더] 들어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남도청은 전남경찰청...
서일영 2024년 03월 12일 -

의료계 정부 강대강 대치 4주째..전대, 조대의대 교수들 사직하나
(앵커)전공의 집단 이탈이 벌써 4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환자들의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요.최근 서울대 의대 교수들도정부가 사태 해결에 나서지 않으면집단 사직하겠다는 결정을 내려우리 지역 의대 교수들에게까지파장이 미치는 건 아닌지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 ...
송정근 2024년 03월 12일 -

'떠나는 공무원 막아라'..지자체 숙소마련 잇따라
(앵커)전남지역 시군들이 공무원의 높은 이직률을 낮추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가장 시급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젊은 공무원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지자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구 6만5천명인 해남군의 공무원은 9백여명.이가운데 5년 이하 공무원은 424명으로 전체의 4...
신광하 2024년 03월 12일 -

봄철 어업활동 증가.. 전복사고 '비상'
(앵커)봄철을 맞아 어업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바다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사소한 부주의가 해상에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바닥을 드러낸 어선이 바다 한가운데에 떠 있습니다.해경 구조대가 선내 잔류 인원을 확인합니...
최황지 2024년 03월 12일 -

60대 노동자 도축장 기계에 끼여 숨져
화순의 한 돼지 도축장에서 60대 남성이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지난 9일 오후 1시 반쯤화순군 화순읍의 한 돼지 도축장에서 혼자서 기계를 수리하던 66살 유모씨가갑자기 작동된 기계 장치 사이에 끼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경찰과 노동당국 등은 2인 1조 작업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천홍희 2024년 03월 12일 -

[한걸음더]1년째 방치된 폐원 어린이집..구청은 "대책 없어"
(앵커)저출생 문제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죠?새로 들어오는 어린이가 없어어린이집 문을 닫는 곳이 잇따르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이 공간을 어떻게 하느냐를 놓고곳곳에서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데요.한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어린이집 용도변경논란을 천홍희 기자가 한걸음더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광주 광산구에 있는 600...
천홍희 2024년 03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