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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출현..불편한 통과의례
◀ANC▶ 여름철마다 해파리 대량 출현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최근 폭염으로 수온이 올라가 남해안 일대에 해파리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어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푸른 바다 사이로 해파리가 희끗희끗 모습을 드러냅니다. 연안을 벗어나자 해파리떼는 눈에 띄게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9일 -

신생아 버리고 도주한 엄마..3년 전에도
(앵커) 20대 여성이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병원에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여성은 3년 전에도 영아를 버리고 달아나 구속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24살 안 모씨가 광주의 한 산부인과에 신생아를 버리고 달아난 시간은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 40분 사이. 새벽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9일 -

장휘국 교육감 금타 해외매각 중단 촉구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은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을 중단하라고 채권단에 촉구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금호타이어가 지니는 가치와 의미를 단순히 시장논리로만 재단해서는 안 된다며 지역 청년들과 학생들의 미래 기회를 박탈하는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을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학생들...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9일 -

광주경실련, '민간공원사업 평가 개선해야'
민간개발사업자에게 30% 개발권을 인정해주는 민간공원 사업 추진과 관련해 광주경실련이 사업자 선정 평가 기준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시가 지난 4월 1단계로 4개 공원에 대해 제시한 공고를 분석한 결과 평가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불투명하다며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또, 현재 기...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9일 -

KBS·MBC 정상화 광주시민행동 출범
지역 시민단체와 지역방송사 노조로 구성된 'KBS*MBC 정상화 광주시민행동'이 결성돼 KBS와 MBC 경영진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공영방송 뉴스에서 호남지역민들의 자부심인 518 민주화운동은 천덕꾸러기에 불과했고, 헌법적 가치인 방송의 지역성은 한낱 먹거리 소재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9일 -

한빛 4호기 증기발생기 조기 교체
격납 건물 내부 철판 부식과 콘크리트 구멍이 발견된 한빛 원전 4호기의 증기발생기가 조기교체 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전본부는 한빛원전 4호기의 내부 철판 정비 등의 문제로 계획예방정비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초 2019년 교체 예정이던 증기 발생기를 안정성이 강화된 증기 발생기로 오는 10월 교...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9일 -

화순 식당서 공급 돼지고기 먹은 14명 장관감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9일 화순에 있는 모 식육식당에서 공급된 돼지고기를 먹은 14명이 집단 장관감염증에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장관감염은 소장, 대장 등 위장관에 세균 등이 감염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설사, 구토, 구토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는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식당을 상대...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9일 -

폭염 속 돌돔 떼죽음, 양식장 초비상
◀ANC▶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에서는 올 여름 처음으로 양식 중이던 돌돔 수십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바다가 펄펄 끓으면서, 양식장마다 초비상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 신안군 압해도에서 배를 타고 도착한 가두리 양식장. 돌돔떼가 배를 드러낸 채 수면 위에 떠있고, 부패가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9일 -

(이슈와 사람) 김정희 변호사
(앵커) 근로 정신대 피해자들과 유족들이 일본 전범기업인 미쓰비시를 상대로 제기한 세번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에는 2차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1심 선고가 예정돼 있는데요. 소송 진행을 맡은 김정희 변호사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9일 -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 손배소 승소
◀ANC▶ 최근 영화로도 만들어진 '군함도'의 전범기업인 미쓰비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가 또 승소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일제 징용피해자와 관련한 첫 선고인데요. 이렇게 하급심 승소가 잇따르고 있지만 대법원에 수년째 계류되며 할머니들의 70여년의 한이 풀리는 날도 더뎌지고...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