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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창문 못 연다
(앵커)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창문을 꼭꼭 걸어잠근 채 생활하는 주민들이 있습니다. 바로 혁신도시 얘긴데요..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같은 문제가 쉽사리 해결될 것 같지 않습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나주 혁신도시로 이사온 뒤 3번째 여름을 맞고 있는 문 모씨.. 거의 매일 창문...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5일 -

목포해양대 실습생 파견 기준 마련해야..기준 없어
해외 실습 도중 카타르에서 숨진 목포해양대 3학년 장모씨의 사망을 계기로 해양대 실습생 파견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해양대의 외항선 승선 실습은 해외 6개월 과정으로 항해전공 55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그동안 근로계약 등 기준 없이 관행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5일 -

5대째 내려온 가보 훔쳐 고물상에..70대 검거
5대째 전해내려온 집안 가보를 훔쳐 고물상에 내다판 70대 노인이 검거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74살 A 씨는 지난달 말, 광주 남구 방림동 58살 B씨의 집에서 분청사기 등 고미술품과 민속품 20여점 등 집안 가보를 훔친 뒤 1 킬로그램 당 1만원을 받고 고물상에 팔아넘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피해품이 2천 4백...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5일 -

탄흔 발견 전일빌딩 5.18 사적지로 지정
헬기 탄흔이 발견된 전일빌딩이 5.18 사적지로 지정됐습니다. 광주시는 5.18기념사업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헬기 총탄 흔적이 발견된 전일빌딩 10층 내부와 건물 외벽 등을 사적지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일빌딩은 28번째로 지정된 5.18 사적지로 사적지 지정에 따라 원형 보존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됩니...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5일 -

일제에 맞섰던 '전남운동협의회'를 아십니까?
◀ANC▶ 일제강점기 호남지역에서 일어났던 항일 농민운동인 '전남지역운동협의회' 사건을 아십니까? 1930년대 대표적인 항일운동 사례지만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 채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돌출C/G] 일제강점기인 1934년 일간지에 실린 기사입니다. 비밀결사 조직인 '전남운동협의회'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5일 -

'평화의 소녀상' 광주 곳곳에 들어서다
◀ANC▶ 제 72 주년 광복절과 세계 위안부의 날을 맞아 광주 곳곳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동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역동적이고 당당한 모습의 새로운 '평화의 소녀'들을 김인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 어머니의 탯줄과 여성을 상징하는 붉은 천을 시민들이 끌어당기자 의젓한 소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위안부...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5일 -

스쿨존 내 CCTV 설치율, 전남 0.5%...전국 최저
전남지역의 스쿨존 CCTV 설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스쿨존 천여 곳 가운데 CCTV가 설치된 곳은 단 5곳으로 설치율이 0.5%에 그친 반면, 서울은 85.4%, 강원도 80.6%, 부산은 78.7%의 설치율을 보였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5일 -

차량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전남 3.54명
전남의 차량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수도권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 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남이 3.5명으로 충남과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이는 인천 1명, 서울 1.1명과 비교해 3배 이상 많은 수치이며, 차량 등...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5일 -

"녹조 문제 해결 위해 수문 개방 확대해야"
환경단체들이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문 개방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6월 수문개방 이후에도 죽산보의 경우 남조류 세포수가 밀리리터 당 13만 셀을 넘는 등 수질예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확대됐다며, 죽산보 수문 개방을 확대하고 승촌보 수문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5일 -

5대째 내려온 가보 훔쳐 고물상에..70대 검거
5대째 전해내려온 집안 가보를 훔쳐 고물상에 내다판 70대 노인이 검거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74살 A 씨는 지난달 말, 광주 남구 방림동 58살 B씨의 집에서 분청사기 등 고미술품과 민속품 20여점 등 집안 가보를 훔친 뒤 1 킬로그램 당 1만원을 받고 고물상에 팔아넘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피해품이 2천 4백...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