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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도 살충제 기준 초과 계란 농장 검출
(앵커) 나주의 한 산란계 농장이 생산한 달걀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살충제가 검출됐습니다. 발암물질로 분류된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의 20배가 넘게 검출됐습니다. 해당 농가에서 생산된 달걀은 모두 회수돼 폐기 처분됐습니다. 첫 소식 송정근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나주의 한 산란계 생산 농장입니다. 닭 8만 마리가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7일 -

모의 총기로 행인 쏴 다치게 한 20대 입건
모의총기로 행인을 쏴 다치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모의 총기를 발사해 행인 2명을 맞혀 상처를 입힌 상해 혐의로 24살 이 모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취업 스트레스 때문에 모의 총을 이용해 이같은 행위를 했다고...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7일 -

또 '데이트 폭력'... 늑장신고에 핸드백도 가져가버린 '잃어버린 양심'
광주 도심에서 일어난 '데이트 폭력' 목격자들이 방관하는 사이, 가해자는 경찰을 따돌리고 도주했고 방치된 피해자의 가방은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훔쳐 달아났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우리 사회의 민낯.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6일 -

농약 살포하던 헬기 추락..기장 부상
농약을 살포하던 헬기가 추락해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6) 오전 8시쯤, 영광군 염산면에서 농약을 살포하던 헬기가 논 위로 추락해 기장 47살 신 모씨가 척추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가 전선에 걸리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6일 -

불안감 확산..수급 비상
(앵커) 이처럼 파장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은 달걀 구매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제빵업계나 학교 급식도 수급 불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에 2백판 가량의 달걀을 판매하는 대형마트입니다. 살충제 파동 이후 달걀은 판매대 대신 창고에 쌓여 있습니다 불안 심리에 반품도 잇따랐습니다. 오후...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6일 -

'달걀 생산량 5위', 전남 달걀도 전수조사
◀ANC▶ 지역의 산란계 농가는 숨가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긴장감 속에서 긴급 검사가 진행됐고, 안전하다고 확인된 달걀은 즉시 출하가 재개됐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에서 식용 달걀을 생산하는 농장은 모두 99곳입니다. 나주와 무안, 화순을 중심으로 3천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가가 대부분입...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6일 -

나주서도 살충제 성분 기준 초과
(앵커) 달걀의 살충제 파동이 지역으로까지 확산됐습니다. 나주의 한 농장에서 생산된 달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살충제가 검출됐습니다. 발암물질 성분이 기준치의 20배가 넘게 검출되면서 해당 농가의 달걀은 모두 폐기 처분됐습니다. 첫 소식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나주의 한 산란계 생산 농장입니다. 닭 8만 마리...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6일 -

스쿨존 내 CCTV 설치율, 전남 0.5%...전국 최저
전남지역의 스쿨존 CCTV 설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스쿨존 천여 곳 가운데 CCTV가 설치된 곳은 단 5곳으로 설치율이 0.5%에 그친 반면, 서울은 85.4%, 강원도 80.6%, 부산은 78.7%의 설치율을 보였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6일 -

차량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전남 3.54명
전남의 차량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수도권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 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남이 3.5명으로 충남과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이는 인천 1명, 서울 1.1명과 비교해 3배 이상 많은 수치며, 차량 등록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6일 -

극락교 인근서 고1 학생 숨진 채 발견
어제(15) 오후 3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극락교 근처에서 고등학교 1학년 16살 김 모군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김 군의 친구가 그제 새벽 김 군을 만나 고민을 털어 놓으면서 극락교까지 함께 갔다 자신만 돌아왔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