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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죽산보 올 들어 첫 수질예보 '주의'
폭염특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산강 죽산보에 올 들어 처음으로 수질예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죽산보 수질 분석 결과 남조류 세포가 1밀리리터당 9만 8천여셀이 관측됐다며 지난 8일 오후 5시를 기해 수질예보제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영...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1일 -

전두환 회고록 인세 추징 절차 착수
검찰이 전두환 회고록의 인세를 추징하는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전두환씨가 회고록 발간에 따라 출판사로부터 받게 될 인세를 압류해달라며 법원에 압류와 추심명령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법원이 이 신청을 받아들이면 전두환씨가 받게 될 인세는 추징금으로 국고에 환수됩니다. 전두환씨는 추징금 2천2백5...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1일 -

구조물 추락 남광주시장 안전 조치 마무리
광주시는 지난달 구조물 추락 사고가 발생한 남광주시장에 대해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정밀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천장 구조물을 재설치하고, 보강공사를 진행해 위험 요인을 제거함에 따라 내일(11)부터는 야시장을 정상 개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1일 -

IPCC 이회성 의장, '지구온난화 지방정부가 적극 대응
UN 산하 국제조직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IPCC 이회성 의장이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장은 오늘(10) 광주시에서 가진 특강에서 이산화탄소배출을 줄여가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광주시가 시행하고 있는 '광주온도 1도 낮추기' 정책 등을 더욱 확대해나가야 한...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1일 -

조선대병원,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
조선대학교 병원이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돼 국비 298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감염병 전문병원은 에볼라와 페스트 등 고위험의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로 질병관리본부의 공모를 거쳐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선대병원이 선정됐습니다. 조선대 병원은 음압 수술실과 격리 시설 등을 갖춘 전문병원을 신축할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1일 -

8일 만에 또 화재...왜 이러나?
◀ANC▶ GS칼텍스 공장에서 불이 난 지 불과 8일 만에 오늘(10) 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여수산단은 여전히 시한폭탄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공장을 집어 삼킬 듯 화염이 치솟고,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여수산단 내 GS칼텍스 2...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0일 -

조선대병원,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
조선대학교 병원이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돼 국비 298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감염병 전문병원은 에볼라와 페스트 등 고위험의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로 질병관리본부의 공모를 거쳐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선대병원이 선정됐습니다. 조선대 병원은 음압 수술실과 격리 시설 등을 갖춘 전문병원을 신축할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0일 -

'민주주의 꽃이 피다' 이달의 PD상
광주 MBC 6월 민주항쟁 3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민주주의 꽃이 피다"가 시사교양 부문에서 이달의 PD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6월 10일 방송된 '민주주의 꽃이 피다'는 한국 현대사에 큰 전환점을 이룬 6월 항쟁을 서울 중심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관점에서 되짚어 본 다큐멘터리로, 6월 항쟁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0일 -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무더기 적발
휴가철 축산물의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미표시한 업체 4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17일부터 한달동안 전통시장과 축산물판매업소 천 3백 곳을 조사한 결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22곳 등 모두 40여곳을 적발해 형사입건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0일 -

"콘크리트 구멍 한빛 원전 가동 중단*진상규명"
한빛원전이 있는 영광군민들이 청와대를 찾아 한빛원전 가동 중단과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한빛원자력발전소 범군민대책위원회는 "한빛 원전에서 발견된 내부 철판 부식과 콘크리트 구멍으로 인해 주민들이 방사능 누출 공포에 시달라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사실은 발전소 건설시에도 제기됐지만 묵...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