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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달동네를 공동주택으로'..사업 윤곽
광주의 달동네를 되살리는 '달뫼 달팽이 새뜰마을' 사업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광주 남구와 국토부 등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광주 월산동 달동네인 달뫼마을 중심에 주민 커뮤니티센터 등을 만들어 철거민과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홈을 만드는 등 마을 조성에 나섭니다. 이 일대에서 빈집 정비와 집수리 지원사업...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4일 -

오피스텔 분양 사기 대표에게 고리 챙긴 2명 송치
오피스텔 중복 분양 사기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구속된 시행사 대표에게 돈을 빌려주고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지역 유력인사 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분양 사기로 구속된 시행사 대표 박 모씨에게 지난 2011년부터 5년 동안 21억 원을 빌려주고 법정이자율을 넘긴 8억 1천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4일 -

검찰, 광주시 전 자문관 추가 기소
광주지검 특수부는 관급공사 수주 알선을 대가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구 광주시 전 정책 자문관에 대해 다른 건설사 2곳으로부터도 각각 3억 2천만원과 1억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김 씨가 광주시의 모 법인이라고 속여 광주시로부터 용역 대금 970만원을 받은 정황도 포착해 사기 혐...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4일 -

무등산 선비바위 근처서 무단 나무 벌목..수사
국립공원 무등산에서 나무 수십그루가 벌목 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에 따르면 지난 8월말 무등산 선비바위 근처 숲에서 느티나무 등 나무 66그루가 잘려나가 있는 것을 땅주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국립공원측은 누군가 공간을 이용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쯤 일부러 나무를 베어낸 것...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4일 -

해남에서 주택 화재로 모녀 사상..방화 추정
부부 싸움을 한 50대 가장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10대 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젯밤(23) 10시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주택에서 집주인 52살 박 모 씨가 거실에 불을 질러 16살 딸이 숨지고, 아내 54살 허 모 씨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남편 박 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숨진 딸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4일 -

[카드뉴스] '에너지 바우처'를 아십니까?
'에너지 바우처'를 들어보셨습니까? 저소득층에게 겨울철 난방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돕니다. 지난해 처음 시작했는데요. 올해도 11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읍, 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노인이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와 함께 사는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광...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4일 -

늘어나는 개인교통수단..홍보*제도 미흡
(앵커) 최근 전동 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이동교통수단을 타고 다니시는 분들 자주 볼 수 있으실텐데요. 그런데 이 전동킥보드도 오토바이와 똑같이 면허증이 필요하고 음주운전을 하면 면허증이 취소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급증하고 있는 이용자에 비해 시민들의 인식과 제도는 미흡한 상황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4일 -

여수지역 태풍 차바 피해 복구 착수
여수시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시설 복구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는 이달 한달동안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 규모를 조사한 결과 공공시설 93개소에 21억원을 포함해 피해액만 30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하고 지원 복구비 확보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은 올해 12월가지 재난 지...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4일 -

발암물질 사용 사업장 22곳 전수조사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가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246곳 중 발암물질 사용 사업장 22곳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광산구 세방산업 TCE 다량 배출과 남영전구 수은 누출사고 등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사용...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4일 -

선발 청탁 대학축구연맹 간부..항소심도 징역형
광주지법은 광주 하계 유대회 축구대표 선수 선발과 관련해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대학축구연맹 간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추징금 3천여 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평소 친분이 있는 대학 축구부 학생 학부모로부터 '자신의 아들을 유대회 대표 ...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