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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서 낚시하던 50대 숨진 채 발견
오늘(16) 오전 11시쯤, 곡성군 겸면의 한 저수지에서 56살 김 모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낚시를 하기 위해 그물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6일 -

음주 교통 사고 낸 간부급 경찰 입건
광주의 한 간부급 경찰관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15) 오후 5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지방청 소속 김 모 경감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 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경감이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95%인 상태서 운전을 하다 사...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6일 -

술 취한 40대 전남도청서 방화 소동
오늘(16일) 아침 7시 15분쯤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마흔 여섯 살 진모씨가 술에 취한 채 방화 소동을 벌이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진씨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옆자리 일행들이 싸우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다"며 전남도청 1층 로비에 휘발유를 뿌리고 "죽겠다"며 소동을 ...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6일 -

'뇌물수수 혐의' 광양세관 직원 구속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광양세관 직원 4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14년 보세화물과 관련해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광양항에 있는 한 창고업체 대표에게 현금 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김 씨가 자신의 처조카를 ...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6일 -

보조금 사기, 18명 무더기 '유죄'
◀ANC▶ 김 활성처리제 보조금 사기 혐의로 어촌계장과 업체 관계자 등 18명이 1심에서 무더기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4년 동안 무려 8억 원에 가까운 혈세가 편법을 통해 줄줄 새나갔지만, 지자체는 이 같은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김 양식장에서 파래와 같은 이물질을 제...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6일 -

시각장애인 자전거 행진 '아름다운 동행'
홀로 자전거를 타기 힘든 시각장애인들이 텐덤 자전거를 활용해 비장애인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광주영광원은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박 2일로 '두 바퀴로 달리는 사랑'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 자전거인 '텐덤 사이클...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6일 -

시내버스 정비원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수사
시내버스 정비원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 새벽 5시쯤, 광주시 광산구 평동의 한 시내버스 차고지에 주차된 버스에서 정비원 58살 최 모씨가 의자에 앉아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막차 성능 검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갔던 최 씨가 ...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6일 -

서해해경본부 소속 헬기, 운항보다 수리가 잦아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헬기 대부분이 운항하는 날보다 수리하는 날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서해해경본부가 보유한 헬기 6대 가운데, 운항일수가 수리*고장 일수보다 많은 헬기는 2대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서해본부 소속 헬기 6대는 올해만 9건의...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5일 -

"돈 달라" 어머니 폭행 40대 패륜아들 징역형
자신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겨누고 폭행을 일삼은 40대 아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자신의 60대 노모에게 "1억 5천만원을 가져오라"며 흉기를 집어들어 겨누고 끌고 다니며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8살 서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의 주된 동기가 어머니로부터 돈을 얻...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5일 -

칠산대교 부실시공 입건 공사 관계자 검찰 송치
부실시공으로 사고가 난 영광 칠산대교와 관련해 시공사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영광경찰서는 현장 관리와 감독을 소홀히 해 근로자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대우건설 현장 소장 54살 정 모씨와 하청업체 관계자 등 11명을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와 사고조사위는 이들이 다리...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