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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에게 학대*살해된 조카 질식사
나주경찰서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이모 25살 최 모씨에게 학대 당하다 숨진 3살 A군의 국과수 부검 결과 질식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1차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검 결과를 토대로 경찰은 이모인 최 씨를 살인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또 A군의 종아...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8일 -

김대중 대통령 생가 불 지른 50대 하의도 주민 체포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대통령 생가에 불을 낸 50대 남성이 방화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하의도 주민 53살 박 모 씨는 오늘 새벽 6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김 대통령 생가 처마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토지 보상 문제로 신안군과 갈등을 빚었고, 최근 추모식 준비 과정에서도 주민들과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8일 -

[카드뉴스] 도박에 빠진 광주 청소년..전국 2번째
도박! 더이상 어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해 광주지역 청소년 5백명을 대상으로 도박 중독 실태조사가 이뤄졌는데요. 도박중독이 우려되는 학생이 2%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에 이어 2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남 또한 대전과 함께 전국 3위로, 상위권에 있었습니다. 또 조사에 참여한 광주 지역 학생, 세 명 가운...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8일 -

지적장애 소녀 성추행 혐의 60대 목사 구속
◀ANC▶ 지적장애가 있는 미성년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60대 교회 목사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전도를 시켜주겠다"며 학생들을 소개 받아 몹쓸짓만 하고 돌려보낸 겁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의 한 교회에서 활동해온 목사 62살 A 씨. 자신의 교회에 다니던 장애인 고등학생에게 "전도를 해줄 테니 친구들...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8일 -

우레탄 트랙*운동장, 마사토(흙)로 교체
광주지역 학교의 우레탄 트랙이나 운동장이 모두 흙으로 교체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유해물질이 초과 검출된 53개 학교의 트랙이나 운동장을 유해물질에 노출되지 않고 자연친화적인 마사토로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예산이 한정돼 있는 만큼 운동장과 트랙이 모두 우레탄으로 된 학교를 시작으로, 유해물질 기...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8일 -

여행 상품 사기 여행사 대표 잠적..경찰 수사
휴가철 저렴한 해외여행을 미끼로 수백명에게 돈을 받은 여행사 대표가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은 지난달 말 광주 모 여행사 대표 59살 김 모씨가 다른 여행사보다 저렴한 해외 여행 상품이 나왔다고 속여 20여명으로부터 현금 2천여만 원의 예약금을 받고 달아났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8일 -

선거 앞두고 선물 돌린 조합장 징역형*법정 구속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선물을 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광주 모 농협 조합장이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고 보석이 허가돼 풀려났지만 항소가 기각돼 다시 징역형이 선고 되며 보석 취소와 함께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조합장 선거에 당선하기 위해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8일 -

"포스코 하청노조 근로자도 정규직" 판결
포스코 사내하청 근로자들도 정규직으로 간주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등법원 민사2부는 포스코 광양공장의 사내하청 근로자 15명이 낸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포스코와 맺은 근로계약이나 근로조건 등으로 볼 때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해왔다는 원고의 주장을 재판부...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8일 -

메르스 의심 환자 검사 결과 '음성'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격리됐던 30대 남성이 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7) 오후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전남대병원 음압 격리 병상으로 격리된 39살 고 모씨에 대한 메르스 확진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회사 일 때문에 아랍에미리트에 체류했던 고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8일 -

아시아나 또 기체 결함..피서객 불편
◀ANC▶ 피서철 아시아나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잦은 고장을 일으키면서 피서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주도에 가려던 피서객들이 공항에서 6시간동안 발이 묶여 일정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커다란 짐을 든 피서객들이 지친 표정으로 공항에 앉아있습니다. 오전 11시 출발이...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