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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서 피서객 난간에서 떨어져 숨져
피서철 휴가를 떠났던 피서객이 펜션에서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0) 새벽 4시쯤, 구례군 산동면의 한 펜션에서 56살 방 모 씨가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지인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인들과 단체여행을 왔다 술을 마신 방 씨가 펜션 1.5미터 난간에서 발을 헛...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0일 -

파출소 화장실에서 70대 음독 자살 기도
파출소 내 화장실에서 70대 치매 환자가 음독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쯤 순천 역전파출소내 화장실에서 73살 김모씨가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져 있는것을 경찰관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치매환자인 김씨가 보성군 모 요양병원에서 무단 이탈했다 병원으로 다시 후송되던 도중 화장실을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0일 -

'전공노 투표' 광주시공무원노조 검찰 수사 장기화
광주시공무원노조의 전공노 가입투표의 위법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여전히 결론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행정자치부로부터 공무원법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광주시 노조 조합원 14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최근에야 마쳤다며, 관련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고 법리검토를 거친 뒤 결론낼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0일 -

고속도로로 나가던 트레일러 넘어져..교통 정체
오늘(19) 오후 4시쯤, 광주시 광산구 광산IC 인근 도로에서 트레일러가 넘어지면서 실려져 있던 철 호일 28톤이 도로 위로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52살 박 모씨가 부상을 입었고, 일대 도로가 1시간 동안 통제 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고속도로로 빠지는 커브길에서 원심력 때문...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0일 -

오피스텔 중복 분양 사기 대표이사 등 3명 구속
경찰이 오피스텔 중복 분양 사기 사건과 관련해 임직원 3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월에 구속된 대표이사와 함께 골든힐스타워 오피스텔 분양자 540여명과 다중 계약을 해 380억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또다른 대표이사 50살 이 모씨 등 임직원 3명이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사안이 중...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0일 -

채용비리 낭암학원 이사장 등 징역형 선고
광주지법은 교사와 직원을 채용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낭암학원 이사장 76살 차 모 씨에 대해 징역 4년에 추징금 2억 8천여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사와 법인실장에게도 각각 징역 3년과 추징금을, 채용대가로 돈을 준 혐의로 기소된 교사와 직원, 부모 등에게는 최고 집행유예...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0일 -

비정규직이 지키는 DJ기념관
◀ANC▶ 목포 삼학도에 있는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일하는 직원 전원은 비정규직 입니다. 그런데 기념관측이 이들을 비정규직으로 유지하기 위해 근무평정을 일부러 낮춘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세계적으로 민주와 인권의 상징인 고 김대중 대통령을 기리는 공간...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0일 -

끼어들기 단속 무죄 판결..무리한 단속?
(앵커) 광주의 제 2순환도로에서 경찰의 끼어들기 단속에 적발된 한 시민이 이의제기 끝에 무죄라는 법원 판결을 받았는데요. 그동안 문제가 없다던 경찰은 해당 구간에서 단속을 멈추고 도로시설물 정비에 나섰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제2 순환도로 효덕교차로를 이용해 목포 나주 방향으로 가는 차량의 블랙박...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0일 -

'갈색날개매미충' 도심서 기승
(앵커) ◀ANC▶ '갈색날개매미충'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농작물 가지에 알을 낳거나 수액을 빨아먹어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는 고약한 해충입니다. 크기도 제법 커서 흉측한 이 벌레가 최근 도심에도 떼로 출몰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나방같이 생긴 벌레들이 나뭇잎과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0일 -

폭염 수돗물까지 달궈
◀ANC▶ 한 시골 마을 수돗물이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찜통더위에 지친 주민들은 한여름 따뜻한 수돗물 때문에 여간 불편하게 아닙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숨이 턱턱 막히는 찜통더위 때문에 잠시 농삿일을 접고 집에서 씻어보지만 더위가 가시질 않습니다. 보일러를 틀지 않았는데도 따뜻...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