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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조카 두 달 전부터 학대 정황
(앵커) 3살짜리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이모가 조카를 수시로 때리고, 팔까지 밟아 부러트렸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주변에서 아동 학대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3살짜리 조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5살 최 모씨는 조카 A군을 지속적으로 학대...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2일 -

'억울한 누진제' 검침 시기에 따라 폭탄?
◀ANC▶ 주택용 전기만 '독박' 씌우는 누진제를 폐지하라는 강력한 여론에 떠밀려 대통령이 조만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런데 혹시 같은 전기를 쓰고도 살고 계신 지역에 따라 누진제 적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셨습니까? 혹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에 전기요금을 부과 받는 가정들이 불...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2일 -

누진제 불만에 '전력 위기' 겁주기
(앵커) 전국의 자치단체가 어제(11)부터 일제히 개문냉방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여느 해보다 두달 정도 늦었습니다. 누진제 불만이 폭주하자 전력 수급 위기를 부풀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문 열고 냉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일제히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한 번 걸리면 경고지만, 추가로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2일 -

농민회 "고추 저관세 수입 즉각 중단하라"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이 고추의 낮은 관세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농민회는 "햇고추 6백그램 가격이 4천 원에서 6천 원 수준까지 떨어졌고, 국내 생산량이 연 9만 톤으로 축소됐는데 고추 수입량은 10만 톤을 넘어선 지 오래다"고 정부 농정을 비판했습니다. 농민들은 생산비 보장을 위해 6백그램...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1일 -

8월 서남해 수온 평년보다 2도 높아...수산피해 우려
지속적인 폭염으로 서남해의 바닷물 수온이 평년보다 2도 가량 높아 수산피해가 우려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분석한 해양변동자료에 따르면 8월 남해와 동해 남부는 평년보다 1도 가량 높고, 서해는 2도 안팎으로 높아 최대 28도까지 상승할 전망입니다. 특히 수심이 얕은 연안역에서는 수온이 평년보다 최대 5도 가량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1일 -

광명주택 협력사 화의 반대
지난 3일 최종 부도처리된 광명주택 협력업체들이 광주 지법 앞에서 집회를 열고 화의 신청 기각을 촉구했습니다. 협력사들은 상무 광명 주택조합측이 미납된 공사비를 처리해주기로 합의했다며, 화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채권 채무가 동결되고 조합에서도 돈을 집행할 수 없게 돼, 적게는 2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의 공...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1일 -

추석 연휴 호남선 열차표 18일 예매
올해 추석 연휴기간 호남선 열차표 예매가 오는 18일 목요일에 실시됩니다. 코레일은 다음 달 13일부터 18일까지로 지정된 추석 연휴기간에 운행하는 호남선과 전라선 열차표 예매가 인터넷은 오는 18일 오전 6시부터,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1일 -

숨진 조카 두 달 전부터 학대 정황
(앵커) 3살짜리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이모가 조카를 수시로 때리고, 팔까지 밟아 부러트렸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주변에서 아동 학대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3살짜리 조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5살 최 모씨는 조카 A군을 지속적으로 학대...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1일 -

'억울한 누진제' 검침 시기에 따라 폭탄?
◀ANC▶ 주택용 전기만 '독박' 씌우는 누진제를 폐지하라는 강력한 여론에 떠밀려 대통령이 조만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런데 혹시 같은 전기를 쓰고도 살고 계신 지역에 따라 누진제 적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셨습니까? 혹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에 전기요금을 부과 받는 가정들이 불...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1일 -

누진제 불만에 '전력 위기' 겁주기
(앵커) 전국의 자치단체가 오늘(11)부터 일제히 개문냉방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여느 해보다 두달 정도 늦었습니다. 누진제 불만이 폭주하자 전력 수급 위기를 부풀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문 열고 냉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일제히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한 번 걸리면 경고지만, 추가로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