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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짜리 조카 살해한 이모 구속
3살짜리 조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가 구속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10일 나주시 자신의 집에서 조카 3살 A군의 목을 조르고 머리를 욕조에 수차례 넣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25살 최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최 씨가 지적장애 3급에 조울증 치료를 받고 있던 점을 토대로 최 씨...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2일 -

경도개발 투자 미래에셋그룹 회장 여수 방문
여수 경도 개발에 1조원이 넘는 투자를 약속한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이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오늘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직접 경도를 방문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기 전 디자이너들과 조사 검토까지 마쳤다며 호텔부터 최대한 빠르게 착공해 투자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주철...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2일 -

세월호 3차 청문회 장소 돌연 대관 취소
세월호 3차 청문회가 개최될 예정이었던 사학연금공단이 돌연 장소 제공 계약을 취소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는 "지난 9일 사학연금공단과 대관 계약을 맺고 다음 달 1일과 2일, 3차 청문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공단측에서 취소통보를 해왔다"며 교육부 등의 외압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특조위가...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2일 -

백남기 농민 청문회 개최 촉구
전남진보연대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 위독한 백남기씨에 대한 국회 청문회 개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전남진보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농민 백남기 씨가 과도한 공권력에 의해 위독한 상태에 놓인 지 270일이 지났는데도 누구의 사과도 없고 책임 소재 역시 가려지지 않고 있다며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청문회 개최를 '행동'...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2일 -

병원 옆 주차타워서 불...환자 등 50여명 대피
오늘(12) 오후 4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의 한 병원 옆 주차타워에서 불이 나 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와 관계자 등 50여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재활용 쓰레기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2일 -

국내 가구도 전도사고..안전성 전수조사
(앵커)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케아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사망해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국내 대기업이 만든 서랍장도 이케아 제품처럼 넘어져 사용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47살 장 모씨는 지난달 여름옷을 찾기 위해 서랍장을 열다 서랍장이 갑자기 쓰...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2일 -

광명주택 협력사 화의 반대
지난 3일 최종 부도처리된 광명주택 협력업체들이 광주 지법 앞에서 집회를 열고 화의 신청 기각을 촉구했습니다. 협력사들은 상무 광명 주택조합측이 미납된 공사비를 처리해주기로 합의했다며, 화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채권 채무가 동결되고 조합에서도 돈을 집행할 수 없게 돼, 적게는 2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의 공...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2일 -

8월 서남해 수온 평년보다 2도 높아...수산피해 우려
지속적인 폭염으로 서남해의 바닷물 수온이 평년보다 2도 가량 높아 수산피해가 우려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분석한 해양변동자료에 따르면 8월 남해와 동해 남부는 평년보다 1도 가량 높고, 서해는 2도 안팎으로 높아 최대 28도까지 상승할 전망입니다. 특히 수심이 얕은 연안역에서는 수온이 평년보다 최대 5도 가량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2일 -

추석 연휴 호남선 열차표 18일 예매
올해 추석 연휴기간 호남선 열차표 예매가 오는 18일 목요일에 실시됩니다. 코레일은 다음 달 13일부터 18일까지로 지정된 추석 연휴기간에 운행하는 호남선과 전라선 열차표 예매가 인터넷은 오는 18일 오전 6시부터,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2일 -

철제빔에 깔려 조선소 작업자 사망
어제 오전 11시 10분쯤 광양시 광양읍에 있는 모 선박 제조업체에서 46살 정 모씨가 철제 빔에 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철제빔과 크레인을 연결하는 벨트가 끊어지면서 10여미터 높이에 있던 철제구조물이 추락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끝)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