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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대교 상판 해체 이달 마무리..원인 조사 속도
영광 칠산대교에서 일어난 기울어짐 사고에 대한 본격적인 원인 조사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달부터 진행된 상판 해체 작업을 늦어도 이번달 안으로 모두 마무리하고, 상판과 교각의 고정 장치인 강봉을 회수해 끊어진 원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인 조사가 끝나는대로 경찰은 사법...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0일 -

개문냉방 단속...11일부터 과태료 부과
광주시가 개문 냉방 영업장에 대한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여름철 전력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가 공고됨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개문 냉방 업소들을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는 내일(11)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혀습니다. 또 공공기관의 실내 냉방 온도도 28도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0일 -

목포 삼향천 물고기 떼죽음...폭염 수질악화 원인
오늘 오전 4시부터 오전 7시사이 목포 삼향천에서 수 백마리의 물고기가 죽은채 떠올라 목포시가 배수지 방류량을 늘리는 등 긴급 방제작업을 펼쳤습니다. 목포시는 수질 조사결과 폭염 속에 어제 오후 6시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용존 산소가 거의 없는 오염된 빗물이 대량 유입됐기 때문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0일 -

[카드뉴스]불폭탄 날씨에 전기료 폭탄..전기도둑 기승
찜통같은 무더위 속에 '전기요금 폭탄'을 맞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불합리한 전기요금 누진제가 각종 편법까지 부추기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누진요금이 적용되지 않는 농사용 전기를 가정으로 끌어다 쓰는 것입니다. 같은 양의 전기를 썼다고 가정했을 때, 가정의 전기요금은 농사용 요금보다 9배...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0일 -

또...어린이집 차량 사고
◀ANC▶ 지난달 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폭염 속 버스 안에 갇혀 있던 어린이가 혼수상태에 빠졌던 사고 기억하시죠.. 오늘 여수에서도 어린이집 통학 버스에서 내린 아이가 버스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2살 박 모 군이 갑자기 후진하는 버스에 치어 쓰러집니다. 박 군...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0일 -

나주서 4살 남아 숨져..이모 긴급체포
◀ANC▶ "화가 난다"는 이유로 4살 친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이모가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이 학대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오늘 오후 4시쯤, 전남 나주시 이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4살 최 모 군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최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0일 -

무더위 속 묻지마 범죄 잇따라
(앵커)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묻지마 범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공원에서 운동을 하던 20대 여성이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고, 지나가는 차량에 돌을 던져 피해를 입힌 50대가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늦은 밤, 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20대 여성 뒤로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0일 -

"누진제 부당" 여론 속 절전캠페인..싸늘
◀ANC▶ 견디기 힘든 찜통 더위 속에 전력사용량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한전이 절전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누진제 요금 폭탄이 무서워 더위 속에서도 에어컨을 켜지도 못하는 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여름철 전력 수요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0일 -

광주지역 세균성 병원체 검출률 급증
폭염과 열대야가 반복되면서 세균성 병원체 검출률이 급증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설사질환 원인체 검사 결과, 세균성 병원체 검출률이 6월 10.9%에서 7월 32.6%로 3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식중독지수도 '경고' 수준이 계속되고 있다며 손씻기와 음식물 익혀먹기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0일 -

20대 여성에 흉기 휘두른 용의자 붙잡혀
앞서 보도해 드린 20대 여성 흉기 피습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9) 새벽 광주시 광산구의 한 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24살 서 모씨를 쫓아가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18살 홍 모군을 범행 18시간만에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초 용의자가 다리를 저는 등의 특징을 가지고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