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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하루 아침에 폐허로
◀ANC▶ 한 시골마을의 도로가 폐허를 방불케할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땅소유주가 중장비를 동원해 파헤쳤는데 통행 불편은 물론 농수로까지 못쓰게 됐습니다. 어찌된 이유인지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장흥의 한 마을 안길입니다. 50여 미터 가량 도로 아스콘 포장이 모두 뜯겨 나갔고 길...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3일 -

한 여름 축제가 즐겁다
◀ANC▶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휴가철을 맞아 광주,전남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수 불꽃축제에는 수만명의 관광객이 몰렸고 올해 20년째 열리고 있는 무안연꽃축제는 색다른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밤 9시를 넘은 시간인데도 여수 이순신광...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3일 -

3살짜리 조카 살해한 이모 구속
3살짜리 조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가 구속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10일 나주시 자신의 집에서 조카 3살 A군의 목을 조르고 머리를 욕조에 수차례 넣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25살 최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최 씨가 지적장애 3급에 조울증 치료를 받고 있던 점을 토대로 최 씨...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3일 -

병원 옆 주차타워서 불...환자 등 50여명 대피
오늘(12) 오후 4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의 한 병원 옆 주차타워에서 불이 나 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와 관계자 등 50여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재활용 쓰레기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3일 -

백남기 농민 청문회 개최 촉구
전남진보연대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 위독한 백남기씨에 대한 국회 청문회 개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전남진보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농민 백남기 씨가 과도한 공권력에 의해 위독한 상태에 놓인 지 270일이 지났는데도 누구의 사과도 없고 책임 소재 역시 가려지지 않고 있다며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청문회 개최를 '행동'...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3일 -

세월호 3차 청문회 장소 돌연 대관 취소
세월호 3차 청문회가 개최될 예정이었던 사학연금공단이 돌연 장소 제공 계약을 취소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는 "지난 9일 사학연금공단과 대관 계약을 맺고 다음 달 1일과 2일, 3차 청문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공단측에서 취소통보를 해왔다"며 교육부 등의 외압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특조위가...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3일 -

세월호 선체에 구멍 34개 뚫는다
◀ANC▶ 세월호를 온전한 상태로 인양하겠다고 설명해왔던 정부가 세월호 선체에 수십개의 구멍을 추가로 뚫기로 했습니다. 안전한 인양작업을 위해서라는데, 원인 조사도 못한 선체를 잘라내는 작업이 계속되면서, 유가족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 하부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3일 -

국내 가구도 전도사고..안전성 전수조사
(앵커)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케아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어린이가 사망해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국내 대기업이 만든 서랍장도 이케아 제품처럼 넘어져 사용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47살 장 모씨는 지난달 여름옷을 찾기 위해 서랍장을 열다 서랍장이 갑자기 쓰...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3일 -

20대 여성에 흉기 휘두른 10대 구속
행복해 보여 열등감을 느꼈다며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광주시 광산구의 한 공원에서 24살 서 모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차례 찔러 부상을 입힌 혐의로 18살 홍 모군이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뚜렷한 동기 없이 갑자기 여성을 습격한 홍 군에게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2일 -

어등산 '묻지마' 살인 40대에 징역 18년
어등산 '묻지마' 살인으로 기소된 40대가 징역 18년의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등산로에서 등산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9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치료 감호를 명령했습니다. 김 씨는 범행 이전부터 정신분열증 증세를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다중 장소에서 불...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