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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제동으로 세살배기 숨져
(앵커)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세살배기 아이가 사고로 숨졌습니다. 급제동 때문에 빚어진 어이없는 사고였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파트 단지로 진입하던 어린이집 통학버스가 단지 내 중앙선을 넘어가다 갑자기 멈춰섭니다. 반대편에서 오는 승용차를 보고 급제동한 겁니다. 이 과정에서 안...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6일 -

자살 예방 공개 토론회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공개 토론회와 강연이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립니다. 광주전남 기자협회와 광주 자살예방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오늘 토론회에는 정부 공무원과 종교인, 언론사 기자 등 각계 인사들이 패널과 방청객으로 참여해,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인 책무에 대해 토론합니다. 토...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6일 -

리모델링한 광주 통일관 개관식
호남지역의 유일한 통일교육기관인 '광주 통일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화정동 화전근린공원에 있는 광주통일관은 남북현황을 체감할 수 있는 전시물과 홍보자료, 체험학습시설 등이 갖춰진 곳으로 운암동에서 지난 2005년 화정동으로 옮겨왔고 10년만에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운영을 맡은 ...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6일 -

40대 보행자 만취 차량에 치여 숨져
오늘(26) 새벽 1시쯤, 광주시 남구 백운동의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가던 44살 김 모씨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23살 박 모씨가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콜 농도 0.125%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6일 -

사촌 동생 둔기 폭행 10대 영장 신청
광주 광산경찰서는 사촌 동생 등을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18살 정 모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군은 지난 23일 오후 1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 자신의 집에서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사촌동생인 14살 정 모양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군은 이 과정에서 집에 놀러온 정 양...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6일 -

정의화, 세월호 참사 부정적 현상에 대한 적신호
정의화 국회의장이 세월호 참사는 우리나라 부정적 현상에 대해 적신호를 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광주시청에서 열린 특강에서 세월호 참사는 '빨리빨리' 등 대한민국의 부정적 현상들이 바뀌지 않으면 침몰할 수 있다는 신호를 준 것이라며, 조직이나 개인의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이타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6일 -

수사기관 개인정보5 - 입법 시작됐지만
(앵커) 수사기관들이 국민들 개인정보를 훔쳐보거나 통신자료를 무차별 수집하고 있는 실태를 전해드렸는데... 공권력 횡포와 남용을 막기 위한 입법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소한 누가 내 정보를 봤는지는 당사자가 알 수 있게 하자는 게 핵심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말 국민들 개인정보와 관...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6일 -

5.18행사위, 제 35주년 5.18 슬로건 공모
제 35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가 5.18기념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슬로건을 공모합니다. 행사위원회는 올해 5.18기념행사를 민주참여평화통일의 기조와 함께 민주적 시민참여 형태의 민중행사로 만들겠다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슬로건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행사위원회 홈페이지...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5일 -

518기념재단 김양래·김양현 선임
518 기념재단이 이사회를 열고 상임이사에 김양래 빛고을 미래사회연구원 이사를 기획위원장에 김양현 전남대 철학과 교수를 선임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으로 투옥됐던 김양래 상임이사는 광주인권평화재단 이사를 지냈고, 김양현 기획위원장은 전남대 518연구소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5일 -

40대 성폭행 전과범 전자발찌 끊고 달아나
4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와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의 모 병원 주차장에서 48살 선 모씨가 전자 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선 씨는 성폭행 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출소한 지 하루만에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것으로...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