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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 개인정보3 - 통신자료 무차별 제공
(앵커) 수사기관들이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훔쳐보고 있는 실태 전해드리고 있는데 이 뿐만이 아닙니다. 수사기관들이 이동통신사들에게 한 해 수백만건의 통신자료를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원 영장도 없이, 본인에게 통보도 없이 말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민단체 활동가인 김잔디씨는...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5일 -

호남고속철 개통 뒤 광주공항 운명은?
(앵커) KTX가 개통되고 나면 광주공항의 운명은 어떻게 바뀔까요? 10년 전 비슷한 상황을 맞은 대구공항의 사례를 보면 짐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4년 경부선 KTX가 개통된 지 2년만에 대구공항 김포 노선에서 이용객 80%가 떠났습니다. 곤두박질 치는 탑승율에 대구-김포 노선은...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5일 -

헬기 추락 사고 마지막 실종자 수색 계속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목포항공대 헬기 추락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인 장용훈 경장에 대한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어선 등 선박 26척을 이용한 해상수색과 함께 동체 발견 구역을 중심으로 저인망 어선을, 또 방파제 주변 수중에는 잠수사를 투입해 해저 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순...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4일 -

"향후 발생 민원 우려한 건축허가 제한은 위법"
국민권익위는 나중에 발생할 민원을 우려해 구청이 과도하게 건축허가를 제한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권익위는 광주 남구에 영화관과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려는 모 건설사에 대해 교통체증이나 공사 소음 등의 민원을 우려해 남구청이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은 것은 위법 부당하다며 허가를 내주라고 권고했습...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4일 -

노인복지사업 뒷돈 의혹 시의원 내사
광주지방경찰청은 시의회 모의원이 지역구 경로당 온열기 보급 사업 과정에서 특정업체를 밀어주고 거액의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담당 공무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업체 선정 과정에서 A 의원이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했고 조만간 A 의원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4일 -

혁신도시 수돗물 사태 장기화
빛가람혁신도시의 수돗물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LH에 따르면 그동안 간이검사에서 기준치 아래로 나오던 수돗물 탁도가 지난 20일부터 다시 높아져 기준치의 4배에 가까운 탁한 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어제(23일)부터 상수도 관세척에 들어간 가운데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말 수질 검사를 다시 하기로 함...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4일 -

호남고속철 개통 뒤 광주공항 운명은?
(앵커) KTX가 개통되고 나면 광주공항의 운명은 어떻게 바뀔까요? 10년 전 비슷한 상황을 맞은 대구공항의 사례를 보면 짐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4년 경부선 KTX가 개통된 지 2년만에 대구공항 김포 노선에서 이용객 80%가 떠났습니다. 곤두박질 치는 탑승율에 대구-김포 노선은...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4일 -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하면 기념식 참석"
5.18민중항쟁 35주년 기념행사위원회가 올해 5.18 이전에 기념곡 지정이 안되더라도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수 있다면 올해는 기념식에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위는 또 올해에는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시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참여형 전야제'를 추진하고, 마을단위의 '동네 5.18 기념...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4일 -

수사기관 개인정보3 - 통신자료 무차별 제공
(앵커) 경찰이나 검찰 등 수사기관이 휴대폰 통화기록을 무차별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통신사로부터 제공받은 통신자료가 한 해에 수백만 건입니다. 이동통신사들은 고객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자료를 내주고 있습니다. 집중취재, 먼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민단체 활동가인 김잔디씨는 이동통신사인 ...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4일 -

심근경색...장년층 노린다
(앵커) 심근경색은 노인성 질환으로만 여겨져왔는데... 최근들어 30-40대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인지 알아봤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자동차 정비일을 하는 40살 김 모씨는 1주일 전 현기증과 구토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뜻밖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심장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