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노역' 허재호 회장 대국민사과
◀ANC▶ '황제노역'의 당사자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이 광주시민과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벌금은 재산을 팔아서 모두 갚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검찰에 도착한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이 고개 숙여 사과합니다. (이펙트) 그동안 광주시민과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해 통렬히 반...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05일 -

담양 목재공장서 불..2천 4백만원 피해
오늘(5) 새벽 2시 30분쯤, 담양군 창평면의 한 목재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 4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야적장에 쌓아 둔 나무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서 목재 껍질을 태우고 남은 불씨가 바람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05일 -

음주단속 피해 경찰 치고 달아난 30대 붙잡혀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다치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31살 배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배 씨는 지난 4일 밤 12시쯤,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에서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이를 저지하는 광산경찰서 소속 45살 권 모 경위를 넘어지게 해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배 ...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05일 -

목포 아파트 주차장 붕괴 응급복구공사 재개
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됐던 목포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 현장에 대한 응급복구 공사가 재개됐습니다. 목포시는 신안비치 3차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중장비를 투입해 주차장의 폐아스콘을 걷어내고 흙은 넣는 방식으로 붕괴현장에 대한 보강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시는 전기와 가...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05일 -

전남 화재사고 하루 평균 22건 발생
전남에서 하루평균 22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까지 전남에서는 990건의 화재가 발생해 5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화재건수는 19.4%, 재산 피해는 50.1%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요 화재원인은 화기 취급 부주의가 661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05일 -

실종된 북한 선원 11명 추가 발견 실패
여수 거문도 공해상에서 발생한 화물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지만 추가 실종자 발견에는 실패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제(4) 새벽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공해상에서 침몰한 몽골 선적 화물선에 대한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선원 11명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내일 기상여건이 ...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05일 -

행락철 교통 사고 잇따라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교통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광양시 마동 한 아파트 부근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해 운전자와 승객등 3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오전 11시 45분쯤에는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차와 충돌해 8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05일 -

화순 가건물서 불..무속인 3명 대피
어젯밤(3) 10시 10분쯤, 화순군 한천면의 한 가건물에서 불이 나 무속인 3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불은 가건물을 전부 태운 뒤 4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단에서 피우던 향불이 옆 가건물로 옮겨 붙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04일 -

검찰, 허재호 차명주식 집중조사
◀ANC▶ 검찰이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 차명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측근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명 주식을 사들인 자금이 불법으로 마련됐는지 캐고 있습 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검찰은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의 측근 여러명을 참고인으로 소환했습니다. 광주의 모 철강회사 대표와 전 대...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04일 -

허재호 사실혼 부인 자살 소동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재산 은닉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아온 허 전 회장의 사실혼 관계 부인 58살 황모씨가 한강에서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황씨는 어젯밤 8시쯤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만취한 상태로 '내가 죽으면 모든 게 끝난다'고 외치며 강쪽으로 걸어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