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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허재호 사실혼관계 여성 소환
(앵커) '황제노역' 허재호 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이 검찰 조사에서 골프장을 담보로 돈을 빌려서라도 벌금을 갚겠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이와는 별도로 7년 전 무혐의 처분했던 허 회장 관련 예전 수사기록을 다시 꺼내들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이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과 사실혼 ...
광주MBC뉴스 2014년 04월 01일 -

"일베 회원이 교회에 폭발물" 경찰 수색 소동
오늘 낮 광주의 한 교회와 여성가족부에 폭발물 설치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소동으로 끝났습니다. 오늘 낮 2시쯤 광주경찰청 112 상황실에 광주 서구의 한 교회와 서울 중구 여성가족부 사무실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31일 -

대법원, 장병우 법원장 사표 수리 고심중
'황제노역' 판결로 비난을 받아오다 대주그룹과 아파트 매매 사실이 드러나 지난 토요일 사직서를 낸 장병우 광주지법원장의 사표가 아직 수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대주그룹과 장 법원장 사이의 아파트 매매 과정에 직무 관련성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법원은 '직무 관련성'이 있을 경...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31일 -

나주호서 부패된 시신 발견..경찰 수사
어제(30) 오후 2시 30분쯤, 나주시 다도면의 나주호에서 심하게 부패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2백미터 떨어진 야산에서 지난해 12월 희귀목을 채취하다 49살 이 모씨가 실종됐다는 점을 미뤄 이 시신이 이 씨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신원파악과 함께 범죄 혐의점 여부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31일 -

만우절장난전화2백만원과태료
내일(4월1일) 만우절을 앞두고 119에 장난전화를 할 경우 최고 2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어떠한 전화든 접수 시 119 긴급구조 표준시스템을 통해 신고자의 전화번호는 물론 위치까지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간 만우절 119 장난전화는 평균 4건으로 집계되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31일 -

송하동 미인가 시설 지자체 대응 지지부진
인권침해 논란이 일었던 광주 남구 송하동의 미인가 컨테이너 시설 폐쇄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6개 장애인단체 연합은 미인가 시설에 살고 있는 장애인과 출소자들을 조속히 시설에서 분리시켜야 하는데도 지자체가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이 시설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절차를 밟았...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31일 -

(생중계)황제노역 파문 계속
(앵커)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의 '황제노역' 파문이 전국을 뒤흔들었던 한 주였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고 전망해보겠습니다. 광주지법에 나가 있는 김철원 기자 연결합니다. 1.김기자, 장병우 지법원장이 지난 토요일 전격 사퇴했죠? (기자) 네, 허재호 회장에게 '일당 5억'짜리 황제노역...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31일 -

허재호 회장, 무슨 약점 잡혔길래...
(앵커) 검찰 등이 허재호 회장의 숨은 재산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허회장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남성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은닉재산을 폭로하겠다며 5억원을 뜯어낸 혐의인데 허회장은 실제로 돈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박에 돈을 건넬 정도로 숨겨놓은 재산이 있었던 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31일 -

자판기부수고절도
광주 북부경찰서는 새벽시간에 상가와 교회 등지에 설치된 커피자동판매기를 털어 온 혐의로 35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새벽 2시50분쯤 광주 북구 모 학원 입구에 설치된 커피자동판매기에서 현금 10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상가와 교회 식당 등지에 자판기에서 68만원을 훔친...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30일 -

15년간 해외도피한 횡령피의자 검거
15년간 해외에 도피해 있던 횡령 피의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998년 광주의 한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근무하며 제품 판매대금 1억 3천만원을 빼돌리다 1년 뒤 중국으로 도주한 혐의로 56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횡령사건의 공소시효는 10년이지만 출국할 경우 공소시효가 정지돼 중...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