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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회장, 뉴질랜드선 돈 펑펑
(앵커) 벌금낼 돈이 없어서 '황제노역'을 선택한 허재호 씨가 4년 간 도피해 있던 뉴질랜드 생활을 봤더니 돈을 펑펑 썼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지노는 즐긴 건 물론 현지 한인회에 거액의 금일봉을 쾌척하기도 하고 건설사를 차려 돈을 벌여들였습니다. 과연 돈이 없긴 없는 걸까요?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6일 -

보험금 지급 불만 분신소동 50대 붙잡혀
광주 동부경찰서는 보험금 지급에 불만을 품고 분신소동을 벌인 혐의로 51살 안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 씨는 오늘 아침 9시쯤, 광주시 동구 금남로의 한 보험회사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로 추정되는 물질을 붓고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2004년 상해 보험을 든 안 씨는 보험금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6일 -

5.18*호남비하 '좌익효수' 이번 주 기소될 듯
검찰이 '좌익효수'라는 아이디로 5.18과 호남을 비하한 댓글 수천건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고발된 국정원 직원을 이번 주 기소할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특별수사팀은 인터넷방송 진행자 '망치부인' 가족에게 성폭력적 비방글을 올리고, 호남과 5.18을 비방한 혐의로 고소, 고발된 국정원 직원을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6일 -

참여자치21, 정권비판 낙서 경찰 과잉수사 비판
참여자치21은 경찰이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낙서를 쓴 용의자를 잡기 위해 광주지역 구청에 4천여명의 기초수급자 개인정보를 요구한 것은 수사권 남용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낙서에 정권 비판만 없었다면 경찰이 이렇게 적극적인 수사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경찰의 과잉 충성이 정권을 견제하는 여론을 사...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6일 -

정권비판 낙서, 경찰 과잉수사 논란
◀ANC▶ 얼마 전 광주 도심에서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경찰이 용의자를 잡겠다며 광주시내 5개 구청에 기초수급자 4천여명의 개인정보를 달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있다는 건데, 과잉수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첫 소...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6일 -

'일당 5억' 규탄 회견*1인 시위
허재호씨의 일당 5억짜리 황제 노역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26) 오전, 광주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에 편향적인 판결을 규탄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의 윤민호 광주시장 예비후보도 오늘 오전,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법원의 재벌 봐주기 판결을 규탄하는 1인 시위에 나서기...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6일 -

광주시민들 "가장 잘못된 운전습관은 신호위반"
광주 시민들은 신호위반을 대표적인 잘못된 교통문화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이 시민과 네티즌 10만명을 대상으로 한 잘못된 교통문화 습관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17.6%가 가장 잘못된 문화로 '신호위반'을 꼽았습니다. 이어 끼어들기와 중앙선 침범, 꼬리물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6일 -

(생중계)허재호씨 노역 중단, 강제 벌금 집행
(앵커) 네, 이런 국민적 공분이 일자 검찰이 허재호씨에 대한 노역을 중단시키고 벌금을 강제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검찰이 허씨를 검찰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정근 기자, 허재호씨가 조사를 아직도 받고 있습니까? (기자) 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은 현재...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6일 -

5만원짜리 노역 사는 사람들
(앵커) 노역 생활 나흘째인 허재호씨가 오늘로 탕감받은 벌금액이 벌써 20억이나 됩니다. 국민적 분노가 큰데, 벌금낼 돈이 없어 하루 5만원짜리 노역을 사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들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동료와 술을 마시다 싸움을 벌여 벌금 1백만원을 선고받은 62...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6일 -

정권비판 낙서, 경찰 과잉수사 논란
(앵커) 얼마 전 광주 도심에서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데 이게 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경찰이 용의자를 잡겠다며 광주시내 5개 구청에 기초수급자 4천여명의 개인정보를 달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있다는 건데 과잉수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