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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씨 사흘만에 15억 벌써 탕감
◀ANC▶ 하루 일당 5억원 회장님, 대주그룹 허재호씨의 노역을 두고 비판이 거셉니다. 하루 5만원씩 쳐주는 보통 사람은 1400년을 살아야 갚을 수 있는 노역을 단 50일만에 끝낸다는 겁니다. 어제가 삼일째였는데 벌써 15억원이 탕감됐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광주교도소에 들...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5일 -

하루 5만원짜리 노역 사는 사람들
(앵커) 노역 생활 나흘째인 허재호씨가 오늘로 탕감받은 벌금액이 벌써 20억이나 됩니다. 국민적 분노가 큰데 벌금낼 돈이 없어 하루 5만원짜리 노역을 사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들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현장속으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동료와 술을 마시다 싸움을 벌여 벌금 1백만원을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5일 -

노역 일당 5억원 회장님, 사흘만에 15억원 탕감
(앵커) 하루 일당 5억원 회장님, 대주그룹 허재호씨의 노역을 두고 비판이 거셉니다. 하루 5만원씩 쳐주는 보통 사람은 1400년을 살아야 갚을 수 있는 노역을 단 50일만에 끝낸다는 겁니다. 오늘이 삼일째인데 벌써 15억원이 탕감됐습니다 집중취재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광주교도소에...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4일 -

허재호씨에게 누가 이런 판결 내렸나?
(앵커) 어떻게 이런 비현실적이고 비상식적인 판결이 나올 수 있었을까 당시 재판 과정을 되돌아봤는데 법원과 검찰이 함께 허씨를 봐주려했던 것으로 보기에 충분했습니다. 집중취재 계속해서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허재호 회장의 확정된 범죄 혐의는 대주그룹을 운영하면서 5백억대의 탈세와 1백억대의 회삿...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4일 -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가동
경찰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가동합니다.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24시간 비상 단속체제에 들어간다고밝혔습니다. 경찰은 금품 향응 제공과 후보 비방 행위, 공무원 선거 개입과 불법 여론조사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4일 -

변호사들, 공무원 간첩사건 조작 규탄 집회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과 관련해 민변 광주전남지부 소속 변호사들이 집회를 갖고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규탄집회에서 변호사들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검찰 특별수사팀은 조작에 관여한 이들에게 국가보안법상 증거날조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4일 -

광주경실련 "하루 5억 판결 사법부 입장 밝혀야"
광주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허재호씨의 노역 일당을 하루 5억원으로 산정해 준 판사가 현 광주지법원장이라며 불공정 판결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현 광주지법원장이 매곡동 대형마트 판결에서도 대기업을 편드는 판결을 하는 등 반복적으로 기업을 편드는 불공정 판결을 해왔다며 입장표명을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4일 -

5.18 아카이브 개관 4월에서 12월로
오는 4월 문을 열 예정이었던 5.18 아카이브 개관이 연말로 연기됐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18 기록관 추진기획단, 광주시에 따르면 34주년 기념식 이전에 완공될 예정이었던 아카이브가 전시관 디자인과 콘텐츠가 확정되지 않아 공사가 지연되면서 오는 12월 문을 열게 됐습니다. 아카이브에 전시될 기록물들은 유네스코...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4일 -

무궁화호 열차에 20대 남성 치여 숨져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2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동림동 부근의 한 선로에서 용산발 광주행 무궁화호 열차에 24살 이 모씨가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길에 앉아있던 이 씨를 발견한 52살 최 모 기관사가 열차를 급제동했지만 사고가 났다고 신고해옴에 따라, 이 씨가 철길에 들어오게 된 경위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4일 -

노역일당 하루 5억원 허재호씨 귀국
◀ANC▶ 허재호 대주그룹 회장이 지난 토요일 밤 전격 귀국해 노역장에 유치됐습니다. 그런데 벌금대신 일해야 하는 하루 노역의 대가가 5억원에 이르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END▶ ◀VCR▶ 벌금과 세금 등 4백억원이 넘는 돈을 내지 않고 뉴질랜드 도피생활을 하던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