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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자*부인에 흉기 휘두른 40대 남성 구속
어제(29) 새벽, 장성에서 동업자와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동업자를 숨지게 한 43살 김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흉기에 수차례 찔려 중상을 입은 부인 43살 이 모 씨는 수술을 받고 의식이 돌아온 상태입니다. 경찰은 함께 술을 마시던 자리에서 홧김에 두 사람을 찔렀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부부를 상대로 정...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30일 -

허재호 봐주기 행정기관·경제계도 '한몫'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7년 전 수백억대 조세포탈과 횡령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을 때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경제단체들이 허 전 회장의 구명운동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박광태 시장과 박준영지사 등 지역 기관장들은 허 전 회장에 대한 검찰수사가 한창인 지난 2천7년 11월 2일 광주시청에서 긴급 간단회...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30일 -

70대 노인 실종 50일만에 숨진 채 발견
광주 광산구 임곡에서 실종된 70대 노인이 실종 50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8) 오후 3시 30분쯤, 장성군 황룡면의 한 저수지에서 73살 기 모씨가 실종 50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부패가 심하게 된 점을 미뤄 물에 빠져 숨진 게 아닌가 보고 장성까지 가게 된 경위와 범...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9일 -

40대 남성 흉기 휘둘러 2명 사상
동업자들과 술을 마시던 40대 남성이 자신의 아내와 동업자를 흉기로 찔러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오늘(29) 새벽 1시 30분쯤, 장성군 삼서면의 한 전원주택에서 43살 김 모 씨가 동업자 40살 윤 모 씨와 자신의 아내 43살 이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윤 씨가 숨지고 아내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 동업자 5명...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9일 -

허재호 회장, "해외로 재산 빼돌리지 않았다"
황제노역의 당사자인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재산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검찰에 소환된지 11시간만인 오늘 새벽 0시쯤 청사를 나선 허 회장은 벌금과 세금은 가족과 상담해 갚겠다며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에게 일당 5억원 노역의 판결을 내린 장병우 현 광주지법...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9일 -

'황제노역' 장병우 광주지법원장 사표
(앵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게 '황제 노역' 판결을 했던 장병우 광주지법원장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취임 45일만인데 국민적 비난여론과 법조계 안팎의 시각등이 상당한 심적 압박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인정 기잡니다.(기자) 장병우 광주지법원장이 자신을 둘러싼 여러 보도와 관련해 한 법원의 장으로서...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9일 -

안마시술소 성매매 기승
◀ANC▶ 안마시술소에서의 불법 성매매 영업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업소들이 단속에 적발되더라도 허술한 규정탓에 영업을 재개하는 것이 너무나 쉽기 때문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찰들이 조심스럽게 잠긴 문을 따고 안마실을 덮칩니다. 성매매를 하려던 남녀는 난감한 듯 카메라를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9일 -

허재호씨 "해외 빼돌린 재산 없다" 장병우 원장, 대주그룹과 아파트 매매
(앵커) 이른바 '황제노역'의 당사자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이 검찰에 소환돼 11시간 가까운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황제노역 판결을 내린 장병우 광주지법원장이 허재호 회장의 대주그룹과 아파트 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황제노역을...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9일 -

(카메라 리포트)무료 토스트 나눠드려요
(앵커) 카메라 기자의 시선으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는 카메라 리포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매주 화요일 행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토스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윤순진 카메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ANC▶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8일 -

자매 지키던 편의점에 흉기 강도
오늘 새벽 5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남동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든 남성이 침입해 23살 여종업원과 19살 여동생을 위협해 현금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60대로 추정되는 키 175cm가량의 회색 옷을 입은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