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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물폭탄...내일까지 최고 100mm 더온다
(앵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이처럼 많은 비가 내린 이유는 강한 습기를 머금은 정체전선이 형성됐기 때문인데요.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최고 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오늘 새벽과 오전 사이에 광주 지역에 쏟아진 폭우는 시간당 ...
이재원 2020년 08월 08일 -

광주서 코로나 확진자 2명 발생 감염경로 오리무중
광주에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코로나 확진자 두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서구 화정2동에 사는 40대 여성이 발열과 기침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209번째 확진자가 됐고 이 여성의 10대 딸도 양성이 나와 210번째 확진자로 분류했다고 밝혔습니다. 209번째 확진자의 경우 감염고...
김철원 2020년 08월 08일 -

전남 11개 학교 체육관*강당에 주민 대피
전라남도교육청은 11개 학교의 체육관과 강당에 주민들이 대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이 긴급 대피 중인 학교는 담양 봉산초등학교와 구례여중, 구례고 등으로 주택 침수나 하천 범람 위험 때문에 집 근처의 학교로 대피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생수와 마스크, 모기약 등 생필품을 전달했습...
윤근수 2020년 08월 08일 -

영산강 하굿둑 이틀째 배수갑문 방류
영산강 상류지역의 집중 폭우로 영산강하굿둑이 홍수수위에 육박하면서 이틀째 방류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에 따르면 영산호의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1억5천여 톤의 물을 목포 내항으로 방류했습니다. 영산강사업단은 유입량의 평소의 두배를 넘어 만조시간에도 불가피하게 배수갑문을 ...
윤근수 2020년 08월 08일 -

(LTE)광주천 범람 위기
(앵커) 광주와 전남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침수와 산사태 등 곳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천 물이 불어나면서 광주천은 언제 넘칠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먼저, 광주천 현장 연결합니다. 이다현 기자? 지금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광주천 태평교에 나와 있습니다. 태평교는 양동 ...
윤근수 2020년 08월 07일 -

물에 잠기고 무너지고...폭우 피해 잇따라
(앵커)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도로와 차량이 물에 잠겼고 주택 침수도 잇따랐습니다. 산에서 쏟아진 토사에 열차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도로가 온통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주차돼 있던 차량들은 그대로 물에 잠겨버렸습니다. 마을버스는 갑자기 차오른 물에 결국 도로 ...
남궁욱 2020년 08월 07일 -

끊이지 않는 일조권*조망권 분쟁..이유는?
(앵커) 최근 광주시에 신축 아파트가 우후죽순 생기고 있죠. 그러다보니 기존에 살고 있던 주민들과 일조권과 조망권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왜 이런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는 걸까요.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장음) 피켓을 든 아파트 주민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신축을 결사 반...
이다현 2020년 08월 07일 -

보조금 24억 횡령 혐의 70여명 적발
◀ANC▶ 천일염 생산업자들의 인력난을 덜기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가 기계를 사라고 보조금을 지원했는데 기계는 들여놓지 않고 돈만 빼돌렸습니다. 납품업체와 생산업자들이 결탁해 보조금을 횡령한 건데 그 규모가 수십억 원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포장하는 기계입니다...
김안수 2020년 08월 07일 -

끊이지 않는 일조권*조망권 분쟁..이유는?
(앵커) 요즘 광주시에 신축 아파트가 우후죽순 생기고 있죠. 도심 한 복판에도 20층이 넘는 고층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기존에 살고 있던 주민들은 일조권과 조망권 피해를 호소해 여기저기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장음) 피켓을 든 아파트 주민들이 거리로 나섰습니...
이다현 2020년 08월 06일 -

"의대정원 확대 반대" 광주 전공의*의대생 총파업
광주의 대학병원 전공의와 의대생들도 내일(7) 하루 집단 휴진을 예고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광주전남지부는 전남대병원 전공의 230명 등 전공의 4백 50여명이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해 내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집단 휴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공의들은 오후 1시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의...
이다현 2020년 08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