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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5~30mm?'..예보와 다른 폭우 왜?
(앵커) 딱 한 나절 내린 비가 백 밀리, 2백 밀리였습니다. 5~30mm 정도 내릴 거라던 기상청의 예보는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29) 새벽 기상청이 발표한 날씨 전망입니다. 광주와 전남에는 내일(30)까지 5~30mm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돼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부...
우종훈 2020년 07월 29일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8월 2일까지 연장
(앵커) 오늘도 광주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늘이 종료 시한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나흘 더 연장됐습니다. 8월 3일부터는 1단계로 완화되지만 지금처럼 확진자가 더 나오지 않아야 한다는 게 전제조건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모든 행사와 집...
김철원 2020년 07월 29일 -

기숙사 집단 성추행...'지난해에도 있었다'
(앵커) 학교 기숙사에서 또래에게 집단 성추행을 당한 뒤 급성 췌장염으로 숨진 중학생의 사연이 많은 분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데요, 알고 보니 이 학교에서 발생한 성추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해에도 학생들 간의 성추행이 있었고 경찰 수사까지 받았지만, 당시에도 학교 측의 대처는 미흡했습니다. 남궁...
남궁욱 2020년 07월 29일 -

"연장? 1단계 전환?"..뜨거운 감자 거리두기
(앵커) 4주째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추가로 연장할지 아니면 1단계로 완화할지 여부를 광주시가 오늘(29) 결정합니다. 방역당국이 고민에 빠진 가운데 시민들의 의견도 엇갈렸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위험 시설로 지정된 대학가 PC방의 자리가 텅텅 비었습니다. 오후까지 손님은 10명이 안...
우종훈 2020년 07월 29일 -

'의료진 덕분'이라더니...수개월 임금체불
◀ANC▶ 코로나19 환자들을 전담 치료하고 있는 지방 의료원의 의료진들이 벌써 5개월째 월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 환자가 급격히 줄어든 탓인데 정부의 손실 보전금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 서남권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강진의료원입니다. 현재...
양현승 2020년 07월 29일 -

"또래에게 집단성추행" 사실로 드러나...
(앵커) 또래들로부터 집단 성추행을 당한 뒤 숨진 중학생 소식 전해드렸었죠. 교육 당국이 대책본부를 꾸려 진상조사를 해본 결과 성추행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잡니다. (리포트) 또래 친구들로부터 기숙사에서 집단 성추행을 당한 뒤 스트레스성 급성 췌장염으로 숨진 중학교 1학년 A군. 교육 당...
남궁욱 2020년 07월 29일 -

(이슈인) 고 김재순, 사망 두 달 만에 장례식
(앵커) 지난 5월 파쇄기에 끼여 숨진 청년 노동자, 고 김재순 씨의 장례식이 내일(30) 치러집니다. 사망 후 두 달 만에 치러지는 장례식인데요. 진상규명과 사업주 처벌을 주장해온 고 김재순 노동시민대책위원회, 권오산 상황실장과 장례 이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출연진 함께 인사) =====...
이미지 2020년 07월 29일 -

시내버스 30여 대 사이드미러 '부수고 도망'
(앵커) 새벽 시간, 광주의 한 차고지에서 누군가 시내버스 30여대의 사이드미러를 부수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시내버스 차고지입니다. 비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사람이 버스 앞에 나타나더니 수차례 껑충껑충 뜁니다. 둔기를 이용해 버...
이다현 2020년 07월 29일 -

결핵 수직감염.. 국내 첫 사례
(앵커) 광주에서 미숙아로 태어난 쌍둥이 신생아들이 결핵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을 낳은 산모 역시 폐결핵 진단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아이들이 엄마로부터 결핵에 감염된 채 태어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선천성 결핵감염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보고된 매우 드문 사례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
김철원 2020년 07월 28일 -

"연장? 1단계 전환?"..뜨거운 감자 거리두기
(앵커)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에서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되고 있죠. 종료 시한이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이젠 단계를 좀 낮춰도 되겠습니까? 아니면 연장하는 게 좋겠습니까? 우종훈 기자가 시민들께 여쭤봤습니다. (기자) 고위험 시설로 지정된 대학가 PC방의 자리가 텅텅 비었습니다. 오후까지 손님은 10...
우종훈 2020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