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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에서 5만원 명절선물 받은 교수들 징계 부당
학생회로부터 명절 선물을 받은 대학 교수들에 대한 징계는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2부는 A씨 등 전남대 교수 4명이 전남대학교총장을 상대로 낸 견책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7년 9월 추석을 앞두고 학생회로부터 5만원 어치의 버섯 선물 세트를 1개씩을 받았...
이재원 2020년 07월 26일 -

25t 트레일러 옆으로 넘어져...2시간 넘게 차량 정체
어제(25) 저녁 6시 1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 계수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4살 박 모씨가 부상을 입었고, 철재 구조물 등이 도로로 쏟아져 2시간 넘게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우회전을 하던 중 적재물의 무게가 한 쪽으로 쏠리면서 차량이 넘어...
이다현 2020년 07월 26일 -

중국산 일반용을 보건마스크로 판매 30대 실형
중국산 일반용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인 것처럼 과장 광고해 판매한 3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5살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모 인터넷 사이트에 중국산 일반용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과장 광고하는 등 모두...
이재원 2020년 07월 26일 -

서울-성삼재 노선 첫 운행..군민 차 막고 시위
(앵커) 서울과 지리산 성삼재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오늘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구례 군민들은 지리산 환경 오염이 우려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질 않는다며, 첫 버스 운행을 가로막는 등 노선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 3시 45분쯤. ...
이다현 2020년 07월 25일 -

추가 확진 1명.."주말 외출 자제"
(앵커) 코로나19의 산발적인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추가 확진자 1명이 발표됐는데요.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호소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 추가됐습니다. 광주 202번째 확진자로, 서구 치평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입니다...
송정근 2020년 07월 24일 -

나흘째 장맛비..피해 잇따라
◀ANC▶ 광주와 전남에 나흘째 많은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차량 통행이 통제된 강진의 한 지방도. 중장비가 도로를 향해 꺾여버린 나무들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어제(23) 하루 동안 65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김진선 2020년 07월 24일 -

막바지 장마, 올 장마 특성은?
◀ANC▶ 이처럼 산발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장마가 시작 된 지 오늘로 꼭 한달째입니다. 국지성 호우를 동반한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비도 많이 내렸는데요. 하지만 길었던 장마도 다음주면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한달 째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
이다솔 2020년 07월 24일 -

광주 코로나 확진자 2백명 넘겨
(앵커) 이제 좀 줄어드나 싶었던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었습니다. 가족과 친지들의 식사 모임 자리에서 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들도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92번째 확진자로 시작된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50대 여성의 남...
김철원 2020년 07월 24일 -

코로나로 동네병원도 위기...의료공백 우려
(앵커) 동네병원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환자들이 급격히 줄면서 폐업하는 병원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건물 한 공간이 텅 비어있습니다. 창문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흔적들이 병원이 있었던 곳임을 알려줍니다. 이 곳에서 19년동안 소아과를 운영한 원장은 지난...
남궁욱 2020년 07월 24일 -

일본 강제동원 집단소송..15개월 만에 본격화
(앵커) 일제 전범기업을 상대로 한 강제노역 손해배상 재판이 15개월만에야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범기업들이 고의적으로 재판을 지연시키는 사이 강제동원 피해자 한 분이 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4월 시작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집단소송. 15개월이 지나서야 미쓰비시중공업...
이다현 2020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