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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확진자 무증상 많지만 치료는 어렵다'
(앵커) 지난달 이후 광주에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GH 유형으로 불리는 일종의 돌연변이입니다. 이 변종 바이러스는 전파력은 높은 반면 증상은 약한 것으로 알려졌었죠. 그런데 증세가 나빠지기 시작하면 진행 속도가 너무 빨라서 치료가 어렵다는 게 현장 의료진들의 소견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
우종훈 2020년 07월 21일 -

'행정명령 어기고' 50명 넘게 모인 클럽 적발
(앵커) 광주는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집회나 행사는 열지 못하도록 돼 있습니다. 많은 시민이 이 수칙을 지키고 있지만 어기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클럽을 통째로 빌려 파티를 연 외국인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클럽 안. 빈 자리가 보...
이다현 2020년 07월 21일 -

도로 옆 농수로에 승용차 추락..3명 숨져
◀ANC▶ 한밤중 신안군의 한 농수로에 차량이 추락해 3명이 숨졌습니다. 평소 차량 통행이 많고 사고도 잦은 길이지만 가도등조차 없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SUV 차량 한 대가 도로 옆 5미터 아래 농수로에 처박혔습니다. 차량 엔진룸은 앞 면은 사고의 충격으로 엔진이 날아갈 정도로 심하게 부...
김안수 2020년 07월 21일 -

주차된 차 빼다 운전미숙으로 공동현관 돌진
오늘 오전(21) 7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삼각동의 한 아파트에서 29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공동현관으로 돌진해 A씨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차된 차량을 빼는 과정에서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2020년 07월 21일 -

광주시교육청, 학교운동부 인권침해 전수조사
학교운동부의 인권 침해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전수조사가 실시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129곳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이틀동안 학습권 보장과 인권침해 실태 파악을 위한 온라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생선수가 많은 야구나 축구 지도자 23명을 대상...
이재원 2020년 07월 21일 -

청와대*시도*국회의원 '군공항' 논의, 간극만 확인
청와대와 광주전남 지자체장, 국회의원들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로 한 자리에서 모였지만 입장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지난 18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초청으로 광주에서 이뤄진 비공개 만남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 서삼석 의원과 송갑석 의원, 김산 무안군수가 참석해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주민 여...
양현승 2020년 07월 21일 -

"세월호 목포에 거치 동의..교육*기억 공간으로"
세월호 선체를 목포 고하도에 거치하는 방안을 두고 시민 설문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찬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세월호 잊지않기 공동실천회의 등 목포지역 시민단체들은 "선체가 목포시에 거치되는 데 동의한다"고 밝히고 "교육과 기억의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준비되어야 한다"고 ...
김진선 2020년 07월 21일 -

'광주 수돗물 유충 없어' 광주시 정수시설 긴급점검
최근 인천 등 수도권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광주시가 정수시설을 긴급 점검한 결과 유충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시운전을 하고 있는 용연정수장의 고도 정수 처리 관련 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철원 2020년 07월 21일 -

택시서 횡설수설하다 마약 투약 덜미 40대 영장
광주 동부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41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자정쯤 광주시 동구 지산동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마약에 관한 이야기를 횡설수설하다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말 북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했으...
이다현 2020년 07월 21일 -

고의로 교통사고 내서 보험금 챙긴 사기 일당 송치
광주 서부경찰서는 차량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고의로 사고를 낸 혐의로 29살 A씨 등 10명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 3월까지 광주 일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사로부터 6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남궁욱 2020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