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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확진자 전국 평균 2배..방역당국 긴장
(앵커) 광주에서 코로나19로 안타깝게 숨진 확진자 2명은 모두 70대 이상 노인이었습니다. 고령층일수록 치명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광주의 확진자 가운데는 유독 고령 환자들이 많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6일,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90대 여성이 숨진 데 이어 70...
우종훈 2020년 07월 21일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1년...변화 없어
(앵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노동자들은 여전히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건을 처리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업주가 이를 따르지 않아도 처벌할 조항이 없어 법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여성이 누군가에게 욕설을 퍼붓습니...
남궁욱 2020년 07월 21일 -

인권 침해 빈발...엘리트 체육 폐해
(앵커) 고 최숙현 선수의 죽음으로 체육계의 폭력과 인권침해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광주지역 학교 운동부에서도 인권 침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엘리트 체육의 폐해라는 지적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광주의 한 고등학교. 지난 6월 야구부 3학년 학생이 1학년 후배를 구타해 ...
이재원 2020년 07월 21일 -

(이슈인) "급식실 노동강도 악화.. 대책 필요"
(앵커) 코로나19 소식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현장 중에는 교육 현장도 포함돼 있는데요.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노동 강도가 더 높아졌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 진혜순 지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출연진...
이미지 2020년 07월 21일 -

방송통신위원장 '지역방송 지원 고민하겠다'
(앵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국회 청문회에서는 천문학적인 적자에 허덕이는 지상파방송사를 어떻게 할 것인지가 쟁점이 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심각한 경영난에 휩싸여 있는 지역방송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이 잇따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제5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한상혁 후보자 청문회...
김철원 2020년 07월 21일 -

고령 확진자 전국 평균 2배..방역당국 긴장
(앵커) 어제 광주에서 또 한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숨졌습니다. 지난주 첫 번째 사망자는 90대였고 어제 숨진 환자는 70대 어르신이었습니다// 광주 확진자 가운데 고령층의 비율은 전국 평균의 두 배에 이르는데요. 고령일수록 치명률이 높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6일,...
우종훈 2020년 07월 20일 -

광주시, 송파 60번 확진자에 2억 이상 구상권 검토
동선을 정확히 알리지 않아서 지역 감염을 확산시킨 서울 송파구 60번째 확진자에게 광주시가 2억 원 이상의 구상권 청구를 검토 중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확진판정을 받고도 경찰 수사로 밝혀지기 전까지 광주 방문 사실을 알리지 않은 송파 60번째 확진자에게 8백여 명의 검사 비용 등 2억 2천만 원의 구상권 청구를...
우종훈 2020년 07월 20일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1년...변화 없어
(앵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법 시행 이후에도 많은 노동자들이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여성이 누군가에게 욕설을 퍼붓습니다. (녹취)00예식장 간부(음성변조) "야 이 XXX아 조용히 해 이 XXX이 진...
남궁욱 2020년 07월 20일 -

인권 침해 빈발...엘리트 체육 폐해
(앵커)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고 최숙현 선수가 죽음으로 고발한 체육계 폭력이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광주 지역 학교 운동부도 폭력과 인권 침해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성적만이 지배하는 엘리트 체육의 폐단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광주의 한 고등학교. 지난 6월 야구부 3학년 학생...
이재원 2020년 07월 20일 -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 등 군 수뇌부 재판 불출석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 재판이 속개된 가운데 증인으로 신청된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 등 군 수뇌부들이 불참했습니다. 광주지법 대법정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당시 군부 핵심 관계자였던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과 장사복 전 전투교육사령부 참모장은 고령과 수취인불명 등의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
송정근 2020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