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 크레인 기사들 심야 장대빗속 6명 구조
◀ANC▶ 오늘 새벽, 고흥의 한 병원에서 큰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습니다. 새벽에 난 화재라 피해가 컸는데요. 민간 크레인 운전기사들 덕분에 더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병원 8층 난간에서 손전등을 든 사람이 구조신호를 보냅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새벽인...
조희원 2020년 07월 10일 -

폭우로 곳곳에서 침수피해..12일부터 다시 내려
어젯밤 1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남 서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목포에서는 석현동의 아파트 9개 동의 지하실이 모두 침수됐고, 실내체육관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겨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또 무안군 몽탄면에서는 닭 4만 마리를 키우는 축사 2개 동이 물에 잠겼습니다. 기상청은 일요...
김안수 2020년 07월 10일 -

박원순과 광주
(앵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으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박원순 시장은 광주가 생각의 뿌리라고 강조할 만큼 광주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습니다. 박 시장을 추모하는 빈소가 광주에도 차려졌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생각의 뿌리는 언제나 광주였다고 강조했던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장...
이재원 2020년 07월 10일 -

내인생의 오일팔13 - 바람의 춤꾼 이삼헌씨
(앵커) 5.18 광주항쟁을 거치며 인생이 바뀐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광주mbc 5.18 40주년 연중기획보도 '내인생의 오일팔' 오늘은 발레리노를 꿈꿨지만 5.18을 겪으며 우리 사회에 아픈 이들을 위한 춤을 추는 '거리의 춤꾼', 이삼헌씨를 김철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5.18 때 담양고등학교 1학년생이던 17살 소...
김철원 2020년 07월 10일 -

김영록 전남지사, 골프 친 공무원 '엄중 문책'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확진자가 포함된 공무원들의 골프모임과 관련해 도민들에게 사과하고, 공무원들이 성실,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데 대해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0)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엄중한 상황에서 전남도와 시군 소속 공무원의 잘못된 처신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
김진선 2020년 07월 10일 -

경찰, 지산동 '중복분양' 사기 핵심 피의자 3명 송치
광주 지산동 주택조합 아파트 중복분양 사기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핵심 피의자들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25명으로부터 아파트 계약금 명목으로 81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임직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신탁사 계좌가 아닌 대행사 ...
남궁욱 2020년 07월 10일 -

전국 지역감염 절반 이상 광주..3단계 격상?
(앵커) 광주의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의 절반 이상이 광주에서 나왔는데요. 감염의 고리는 어느 정도 확인됐지만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나오자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에서 발...
우종훈 2020년 07월 10일 -

"약속 어긴 것도 억울한데"...입맛대로 금지?
◀ANC▶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지자체가 헌법에 보장된 집회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지만, 여수시의 경우에는 차별적으로 집회를 금지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사용 연장 여부를 두고 여수시와 주민들의 대립이 이어져 온 만흥 쓰레기 ...
문형철 2020년 07월 10일 -

전국 지역감염 절반 이상 광주..3단계 격상?
(앵커) 어제 전국에서 추가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이었는데요, 이 중 광주에서 나온 확진자가 절반이 넘습니다.// 감염이 모든 연령대로 확대되고 새로운 진원지가 계속 생겨나자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에서 발생한 코...
우종훈 2020년 07월 09일 -

광주 코로나 병상 포화...충남 천안으로 이송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우려했던 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중증환자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증상이 가벼운 확진자들을 우선 충남 천안에 있는 공무원교육원으로 이송하기로 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 확진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빛고을 전남대병...
남궁욱 2020년 07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