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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성폭력 피해 후 숨져...학교조치 논란
(앵커) 영광에서 한 중학생이 동성 친구들에게 집단 성폭력을 당하고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다 숨졌습니다. 숨진 학생의 부모는 학교 측의 안일한 대처가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남자 아이가 아빠...
남궁욱 2020년 07월 14일 -

갈치 대량 해상투기, 이유는?
◀ANC▶ 여수 앞바다에 죽은 갈치가 매일 수십 톤씩 버려지고 있습니다. 갈치를 잡으면 안 되는 금어기여서 그물에 딸려온 걸 방류하는 건데요. 어민들은 수산자원을 보호하자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미 죽은 물고기를 바다에 버리는 건 오히려 바다를 오염시키는 꼴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
강서영 2020년 07월 14일 -

뒤늦은 감염지 파악에 N차 감염..불안 고조
(앵커)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에 참가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 사실을 밝히지 않은 바람에 동호회원과 가족들이 집단감염됐습니다. 확진자의 진술에만 의존하는 조사 방식 때문에 확산을 막을 골든타임을 놓쳐버린 겁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광주 북구 한 스포츠센터에서 동호회 대항전을 벌인 ...
우종훈 2020년 07월 14일 -

코로나'가족이 위험해진다' 가족 간 감염 30%
(앵커)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가족 간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족 중 한 명이 감염되면 나머지 가족들도 한꺼번에 걸리는 건데요. 광주지역 2차 유행 이후 확진자 10명 중 3명이 가족 간 감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가족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남궁욱 2020년 07월 14일 -

민원인에 욕설·골프 모임...공직기강 '흔들'
◀ANC▶ 전남지역 공무원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잇따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여수시에서는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욕설을 퍼부어 논란을 일으켰고 코로나 사태 속에서 벌어진 공무원들의 골프 모임도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2차선 도로에 진행되고 있는 상수도 공사 현장입니다....
문형철 2020년 07월 14일 -

뒤늦은 감염지 파악에 N차 감염..불안 고조
(앵커)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에 참가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 사실을 밝히지 않은 바람에 동호회원과 가족들이 집단감염됐습니다. 확진자의 진술에만 의존하는 조사 방식 때문에 확산을 막을 골든타임을 놓쳐버린 겁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광주 북구 한 스포츠센터에서 동호회 대항전을 벌인 ...
우종훈 2020년 07월 13일 -

코로나'가족이 위험해진다' 가족 간 감염 30%
(앵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족 간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족 중 한 명이 감염되면 나머지 가족들에게도 전파되는 건데요, 광주에서 2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확진자 10명 가운데 3명이 가족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가족과 제주도 여행을 다...
남궁욱 2020년 07월 13일 -

골목 일대가 물바다..광주전남 비피해 속출
(앵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지난 밤사이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흙더미가 도로를 덮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골목. 성인 무릎 높이까지 흙탕물이 차올랐습니다. (현장음) 밤사이에 광주에 150밀리미터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골...
이다현 2020년 07월 13일 -

민원인에 욕설·골프 모임...공직기강 '흔들'
◀ANC▶ 전남지역 공무원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잇따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속에 공무원들이 함께 골프를 치러간 데 이어 여수에서는 공무원이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 욕설을 퍼부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2차선 도로에 진행되고 있는 상수도 공사 현장입니다. 관리가 ...
문형철 2020년 07월 13일 -

"어선을 모십니다"..선단 유치 경쟁 뜨겁다
◀ANC▶ 전국의 수협과 자치단체가 어선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선단을 유치하면 수산물 위판액이 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보름 조업을 마친 오징어 잡이 어선들이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흑산도 해역에서 형성된 ...
박영훈 2020년 0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