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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인물) '자동차 없이 한 달' 김광훈 환경운동가
(앵커) 우리 일상에 자동차가 없다면, 생활은 어떻게 바뀔까요? 한 달 동안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살아보자는 프로젝트가 지금 광주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자는 건데요.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광훈 씨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
이미지 2020년 07월 03일 -

광주 코로나 폭발 우려..요양원 확진 이어져
(앵커)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몇몇 확진자들은 예식장과 병원 등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방역당국은 광주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하고 확산 차단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광주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남궁욱 2020년 07월 02일 -

감염경로 여전히 '깜깜이'..48번 확진자 주목
(앵커) 코로나19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첫 전파자가 누군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금양오피스텔과 광주사랑교회의 연결 고리가 드러나 감염경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확진자 14명이 나온 광주사랑교회, 13명이 나온 금양오...
우종훈 2020년 07월 02일 -

교인 70%가 확진...사랑교회는 어떤 곳?
(앵커)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확산지인 광주사랑교회는 교인 10명 가운데 7명 꼴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교인들은 종교활동과 함께 음식도 해먹으며 밀접하게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광주사랑교횝니다. 상가 지하에 위치한 이 ...
이다현 2020년 07월 02일 -

확진자 폭증에 병상도 의료인력도 부족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검체 채취와 방역 수요도 폭증해 방역당국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리자 광주의 도움을 받았던 대구시가 병상 나눔을 제안해왔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50번째와 75번째 확진자가 나온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skj병원입니다. 환자와 종...
김철원 2020년 07월 02일 -

광주확진자 잇따라..전남도 방역긴장
◀ANC▶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상당수가 전남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들에 대한 진단검사에 나섰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격리병상 추가 확보에 나섰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7일 오전, 광주 51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목포 평화...
김안수 2020년 07월 02일 -

김지사,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 '특별지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시·군에 '특별 방역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번 특별 지시 사항은 확진자 발생 지역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생활화, 방문 판매와 소규모 모임 자제 등 입니다. 김 지사는 수도권과 대전·충청권에 이어 광주까지 '코로나19' 발생이 잇따르자 전남지역 감염 확...
김주희 2020년 07월 02일 -

배우자에게 일감 몰아준 북구의원 '출석정지 30일'
광주 북구의회가 배우자 명의의 업체에 구청 수의계약을 몰아줘 문제가 된 백순선 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윤리위원회가 찬성 16표로 가결한 백 의원의 출석 정지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징계안 표결에 앞서 소재섭 의원이 출석정지 징계에 반대하며 '제명'안...
송정근 2020년 07월 02일 -

닷새간 32명 무더기 코로나 확진
(앵커) 광주의 코로나 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이후 닷새동안 확진된 사람들이 광주지역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습니다. 사찰과 오피스텔에 이어 병원과 요양시설 등 고위험 밀집시설에서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고, 밤사이 조선대병원 입원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병동 2개 동이 폐쇄 조치됐습니...
우종훈 2020년 07월 02일 -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강화
(앵커) 이렇게 상황이 심각해지자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했습니다. 집회와 행사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이를 어기면 벌금이 부과됩니다. 초중고등학교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등교가 중지됩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코로나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처음 코로나 확진자가 ...
김철원 2020년 07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