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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일몰제 전 공원 지켰다'..과제는?
(앵커) 정부나 지자체가 도시 계획상 공원 구역으로 지정했지만, 공원화 되지 않은 개인 땅들이 있습니다. 땅 소유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다음달 부터는 이런 땅에 규제를 없애는 '일몰제'가 시행되는데요. 광주시가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 전에, 도시공원 실시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광주시 정대경 공원녹지과장과 좀 더 ...
이미지 2020년 06월 30일 -

생태계교란 예방 위해..미국가재 퇴치 실시
(앵커) 영산강에서 성인 손바닥 크기만한 가재를 보신 적 있으십니까? 지난해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된 미국 가재인데, 환경당국이 퇴치 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퇴치 방법도 단순하고 예산도 적어 효과적인 퇴치가 될 지 미지숩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방수복을 입은 남성 여러명이 영산강 바닥을 뒤지고 다닙...
이다현 2020년 06월 30일 -

도선국사 유골 '가짜' 논란
◀ANC▶ 도선 스님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신라말의 고승으로 광양 백계산 옥룡사에 자리를 잡고 후학을 지도한 것으로 유명한 분이신데요. 지난 96년 발견된 도선 스님의 유골은 당시 승려들의 장례 풍습을 알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로도 평가됐는데, 최근 이 유골이 가짜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
조희원 2020년 06월 30일 -

광륵사발 코로나 감염 속출..
(앵커) 오늘은 코로나19 확산 소식으로 뉴스 시작합니다. 광주 운림동의 사찰인 광륵사 스님과 신도 사이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늘고 있습니다. 확진자들은 사찰 스님과 개별 면담을 했던 신도들인데요, 이 스님과 접촉한 신도는 일흔 명이 넘고 이 중 상당수는 타지역 방문자여서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
우종훈 2020년 06월 29일 -

지역서도 2차유행 시작?...감염경로 오리무중
(앵커) 광륵사 발 코로나 확산의 가장 큰 문제는 최초 감염자가 누군지 아직 모른다는 겁니다. 확진자들 동선에 병원과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이 포함된 점도 걱정스럽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부터 오늘(29)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10명이 넘습니다. 대부분 광주 ...
남궁욱 2020년 06월 29일 -

전남 접촉자 모두 '음성'..감염원은?
◀ANC▶ 전남에서도 지난 주말 사이 세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광륵사를 방문했습니다. 다행히 확진자들과 접촉한 사람들 가운데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21, 22, 23번째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
김안수 2020년 06월 29일 -

생태계교란 예방 위해..미국가재 퇴치 실시
(앵커) 토종 생태계를 파괴하는 미국가재가 영산강에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포획틀을 설치한 지 이틀 만에 2백 마리 넘게 잡혔는데요. 적응력이 뛰어나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 퇴치는 더디기만 합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방수복을 입은 남성 여러명이 영산강 바닥을 뒤지고 다닙니다. 지난해 10월 생태계 교란종...
이다현 2020년 06월 29일 -

"산재 재활용업체 작업중지 해제 규탄..사죄하라"
고 김재순 노동시민대책위원회는 폐기물 재활용업체 사업주가 유가족에게 사과는 거부하면서 공장을 재가동하게 해달라고 하는 것은 기만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사업주를 처벌하지 않고 공장을 재가동할 수 있게 승인해 준 노동청에 대해서도 작업 중지 해제를 승인해 준 이유를 설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책...
송정근 2020년 06월 29일 -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10명 중 6명 13세 미만
아동*청소년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10명 가운데 6명은 13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해바라기센터는 최근 15년 동안 접수된 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13세 미만 피해자는 1600여명으로 전체 피해자 가운데 59%가량을 차지했고, 청소년 피해자는 3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가해자 중 아는 사람으로부터...
송정근 2020년 06월 29일 -

훔친 신용카드로 산 물건 되판 30대 영장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신용카드를 훔쳐 귀금속 등을 구입한 혐의로 36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말부터 최근까지 광주 일대 PC방이나 커피숍 등에서 5차례에 걸쳐 신용카드를 훔친 뒤 1000만원 가량의 귀금속과 휴대전화 등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훔친...
남궁욱 2020년 0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