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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미궁..확진자 역학조사 비협조
(앵커) 광륵사 발 코로나19 확산의 첫 시작은 누구인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부 확진자들은 이동 경로를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어서 방역당국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광주지역의 코로나 확진자들은 광륵사 관련자들이 대다수입니다. 방역당국은 36번째 확진자인 광륵사 ...
우종훈 2020년 06월 30일 -

종교집회*투자설명회'..방역 구멍
◀ANC▶ 광주의 마흔세 번째 확진자와 마흔네 번째 확진자는 목포와 광주를 오가며 예배와 투자설명회 등에 참석했습니다. 이들과 접촉한 사람은 여든 명이 넘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광주의 한 오피스텔에서 광주 37번째 확진자와 함께 있다가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43, 44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
김안수 2020년 06월 30일 -

학부모가 확진자 접촉, 여수 학교 3곳 등교중지
등교수업을 받던 학생 2명의 가족이 목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실이 확인돼 여수 율촌 지역 세 개 학교가 오늘부터 온라인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목포 확진자가 다녀간 교회에 여수 율촌중학교와 신풍초등학교 학생 2명의 학부모가 다녀간 것을 확인해 율촌중학교와 신풍중학교, 율촌초등학교에 ...
조희원 2020년 06월 30일 -

마스크 벗고 대화 확진...안전불감증 여전
(앵커)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는 건 시민들과 방역당국의 긴장이 느슨해진 탓도 있습니다. 마스크 쓰기만 잘 지켰어도 광륵사 발 코로나19가 지금처럼 번지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남궁 욱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륵사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 확진...
남궁욱 2020년 06월 30일 -

"광주에도 거점 공공병원 설립 시급"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와 의료기관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하루 빨리 설립돼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공의료체계 강화의 쟁점 과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신민호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는 광주의 경우, 공공보건 의료서비스가 민간에 위탁돼있고 외국인노동자와 탈북주민 등 의료...
이계상 2020년 06월 30일 -

졸업한 제자들 주민번호 수십건 유출 교사, 검찰 송치
광주 광산경찰서는 졸업한 제자들의 주민등록번호를 빼돌린 혐의로 고등학교 교사 A씨를 검찰로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 2월에 졸업한 제자 75명의 주민등록번호를 형제인 B씨에게 넘긴 혐의이며, B씨는 세무당국에 불법체류자 고용 사실을 숨기기 위해 피해자들의 주민 번호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
남궁욱 2020년 06월 30일 -

억 대 곗돈 들고 도주한 60대 계주 9년만에 검거
수 년 전 억대의 곗돈을 들고 도망간 60대 계주가 공소시효 1년을 앞두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11년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서 만든 계모임에서 계원 5명으로부터 4~5천만 원을 받아 잠적한 혐의로 63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9년간 전국 각지를 돌며 생활하다 최근 전북 고창의 한 식당...
남궁욱 2020년 06월 30일 -

광륵사발 코로나 감염 속출..
(앵커) 광주의 광륵사라는 사찰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을 넘어 전북,경기도까지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추가 확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시 동구에 위치한 광륵사 사찰을 중심으로 한 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광주 3...
우종훈 2020년 06월 30일 -

지역서도 2차유행 시작?...감염경로 오리무중
(앵커) 지난 주말부터 사흘간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10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인데다 확진자들의 동선이 다중이용시설과 겹쳐 방역당국이 2차 유행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부터 어제(29)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
남궁욱 2020년 06월 30일 -

전남 접촉자 모두 '음성'..감염원은?
◀ANC▶ 전남에서는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접촉자 7백여 명을 검사했는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21, 22, 23번째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723명. 지난 27일부터 이뤄진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김안수 2020년 0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