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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수만 있다면'..
◀ANC▶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문을 닫는 기업들과 자영업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가 5개월짜리 단기 일자리 공고를 냈더니 무더운 날씨에 실직자와 문을 닫은 자영업자 수천명이 몰렸습니다. 울산 정인곤 기자. ◀END▶ ◀VCR▶ 무더운 날씨에도, 구청 주차장에 빈 자리가 없을 만큼 빼곡히 사람들이 모였...
정인곤 2020년 07월 06일 -

서서히 드러나는 광주지역 감염경로
(앵커) 주말과 휴일 이틀동안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18명 늘었습니다. 당국이 감염경로를 확인하면 할수록 방문판매 업체가 입주한 광주 금양오피스텔이 감염 진원지로 좁혀지는 모양새입니다. 금양발 확진자가 전남까지 확산하면서 전라남도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
김철원 2020년 07월 05일 -

광주 첫 '초등생' 확진...북구학교 원격수업
(앵커) 광주에서 첫 초등학생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학생인데요. 이 학생이 교회에 다녀온 뒤 등교수업을 하면서 학교 내 감염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북구지역 모든 학교의 등교 수업을 중지시켰습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광주에서 첫 초등학생 코로...
남궁욱 2020년 07월 05일 -

광주 교회 10곳 중 7곳에서 집합 예배
광주지역 교회 10곳 중 7곳 이상이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집합예배를 진행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개신교회 천4백여 곳 가운데 72.6%에 해당하는 천여 곳이 집합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이들 교회 가운데 대부분은 예배에 참가하는 교인 수를 50명 미만으로 제한했지만 55곳은 50명 기준을 초과해 2단계 거리두...
윤근수 2020년 07월 05일 -

'6월 항쟁' 이한열 열사 33주기...추모 발걸음 이어져
고 이한열 열사가 숨진 지 33주년을 맞은 오늘(5) 이 열사가 잠든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시민들의 참배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추모제는 취소됐지만 이용섭 광주시장과 86그룹 정치인, 광주진흥고 동문 등은 이 열사의 묘역을 찾아 군부독재에 항거한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
남궁욱 2020년 07월 05일 -

광양경찰서 간부, 캐디 성추행 혐의 경찰 조사
광양경찰서 소속 간부 경찰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최근 여수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다 캐디로 일하는 3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광양경찰서 A경위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라운딩에 A씨와 동행했던 사람들도 조사할 예정이며, 광...
강서영 2020년 07월 05일 -

교도소 동료 수용자들 성추행한 40대 남성 실형
교도소에서 동료 수용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41살 김 모 씨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5월까지 광주교도소에서 미결수 3명의 엉덩이를 몰래 만지는 등 수차례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원은 김 씨가 교도소 방장 지위를 이용해 동료 미결수들을 추행했다...
남궁욱 2020년 07월 05일 -

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과태료 상향
광주시내 어린이보호구역의 불법주정차 과태료가 다음달부터 상향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부터 광주지역 157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기존 4만원 과태료에서 승용차의 경우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남궁욱 2020년 07월 05일 -

폭염피해 예방 '축사현대화 사업비' 긴급 투입
전라남도는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축사시설현대화 사업비' 10억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비는 축사용 선풍기를 비롯 환기*송풍팬, 안개분무기, 스프링클러 등 가축 폐사를 줄일 수 있는 부속 시설과 장비 구축 등에 지원되며 비용의 80%를 국비 융자금으로 지원합니다.
김윤 2020년 07월 05일 -

광주 코로나 확산세..감염경로는 방문판매?
(앵커)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형 교회 신도들이 차례로 확진 판성을 받으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가 병상 확보에 나섰고 최초 감염경로도 좁혀나가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코로나 19 확진자가 어젯밤과 오늘 사...
이다현 2020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