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비엔날레 재단 최종작 보고 결정

광주시가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했다는 이유로 홍성담 작가의 작품 전시를 불허하자 광주 비엔날레재단은 최종 작품을 보고 전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재단은 지금까지 홍성담 작가로부터 작품 내용에 관한 공식적인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며 최종 완성된 작품과 주최 측과의 계약 내용을 확인해 ...

광주시, 홍성담 작품 불허 파문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중화가 홍성담씨가 그린,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걸개그림을 둘러싸고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20주년 특별전시에 출품될 이 그림을 광주시가 전시할 수 없다고 결정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첫 소식 박수인 기자입니다. ◀ＶＣＲ▶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전을...

호남기록유산 콘텐츠 작품으로 제작

호남의 기록문화유산이 문화 콘텐츠 작품으로 제작됐습니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과 전남대는 호남지역의 문집과 일기 등의 기록문화유산을 15편의 스토리로 제작한 작품집과 플래시 애니메이션 DVD로 발간해 도서관과 문화 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간은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호남기록유산 연구의 성...

2014 비엔날레 한달전

2014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격적인 작품 설치가 시작됐습니다. '터전을 불태우라'를 주제로 다음달 4일 개막하는 2014 비엔날레는 체제에 저항하는 혁신성과 광주의 정체성을 담은 실험적인 작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작업을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합니다. 광주비...

2014 비엔날레 한달전

2014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격적인 작품 설치가 시작됐습니다. '터전을 불태우라'를 주제로 다음달 4일 개막하는 2014 비엔날레는 체제에 저항하는 혁신성과 광주의 정체성을 담은 실험적인 작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작업을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합니다. 광주비...

희망인물4 - 고려인들의 희망지기 신조야씨

광주MBC가 창사 50주년을 맞아서 선정한 광주전남의 희망인물, 오늘 소개해 드릴 주인공은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들 사이에서 '대모'로 불리는 '신조야'씨입니다. 도움이 절실한 고려인들을 엄마의 품으로 보살피고 있는 신조야씨를 박수인 기자가 만났습니다. ◀ＶＣＲ▶ 광주시 월곡동 고려인센터에 새 식구가 찾아왔습니다....

광양 장도(粧刀)공예의 진수

◀ＡＮＣ▶ 장도장의 숨결을 접할수 있는 공개 시연과 전시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휴가나 방학의 여유를 이용해 우리의 전통과 문화의 멋을 만끽할수 있는 좋은 기횝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ＥＮＤ▶ 옛 공구로 빼곡한 작업대에 앉아 무형문화재 60호 박종군 장도장이 작업을 시작합니다. 망치로 은판을 두드려 칼집을 만들...

커피 전문점 폭발적 증가

◀ＡＮＣ▶ 거리를 지나다 새로 생긴 커피숍, 보신 분들 아마 많으실 겁니다. 광주의 커피 전문점이 불과 3년 사이에 세 배로 늘었습니다. 먼저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건물마다 학원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광주시 동명동의 한 거리. 학원을 따라 커피 전문점도 촘촘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5년전만 하더...

정추 선생 타계 1주기 음악회

광주 양림동 출신의 음악가 정추 선생을 추모하는 음악회가 내일(2일) 저녁 호남신학대학 우월순 선교사 사택에서 열립니다. '그리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엔 CBS 어린이 합창단과 독일 재즈뮤지션 피터 에발트, 그리고 지역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정추 선생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기릴 예정입니다. 1923년 양림동에서 ...

커피 전문점 증가, 기호에서 문화로

◀ＡＮＣ▶ 이렇게 커피 전문점이 늘어나면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도 치열합니다. 커피 맛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서비스로 손님을 끌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지성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커피 만드는 영상----- 주택가 한 편에 자리잡은 한 커피 전문점. 매장은 빈 자리를 찾아볼 수 ...